대구MBC

국민의힘, 3선 이상 현역은 경선에서 감점 주기로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의 후보자를 공천할 때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하위 10%는 공천에서 배제하고, 같은 지역구의 3선 이상 현역은 경선에서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하위 10%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은 7명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최대 2명으로 추정됩니다.하위 10~30%에 속할 경우 경선에는 오를 수 있지만 ...

경실련, 현역의원 자질 검증…공천 배제 촉구 34명 명단 공개, TK 의원은 4명

사진 경실련 유튜브 캡처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현역 의원들의 자질을 검증해 공천 배제, 검증 촉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공천 배제는 34명, 철저한 검층 촉구는 72명이었습니다. 경실련은 대표 발의 건수와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 "국민이 맡긴 책임 최선 다해 수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인 1월 17일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아침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

[만평] 대구·광주 달빛이 점점 더 넓게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달빛 교류를 넓혀가며 상생 발전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자~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달빛철도법 총선 이전 통과'와 '노동절 공휴일 지정 추진' 등 공통 공약을 발표로 달빛 공조를 강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강민구 위원장 "우리나라는 노...

'여비서 성희롱 발언' 현근택, 총선 불출마 선언

지역 정치인의 여성 수행비서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민주당 내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현 부원장은 1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당과 국민께 ...

이준석의 신당 정식 명칭은 '개혁신당'…상징색은 주황색

사진 출처 이준석 페이스북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비하는 신당의 정식 명칭은 가칭으로 썼던 '개혁신당'으로 정해지고, 상징색은 주황색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1월 16일 자신의 SNS에 신당 로고를 공개했는데, 주황색 바탕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 개혁 신당'이라는 글을 담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15일 SNS...

한동훈 "총선 승리해 국회의원 수 250명으로 줄이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16일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위원장은 1월 16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층] 총선 공약도 이젠 '달빛 공약'…"분당·신당은 민주당의 악재가 될 수도"

1순위는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이 '달빛철도 특별법'이 총선 전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은 1월 15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대구·광주 공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가장 1순위 공약은 '...

[만평] 독도가 일본 EEZ 안에 있다고?

현 정권 들어 대일본 외교가 굴욕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국방부는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는가 하면 대표 공영방송인 KBS는 아홉 시 뉴스에서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들어가 있는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

[만평] 잇단 창당에 합당까지,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준석, 이낙연 두 전직 거대 양당 대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3인의 미래대연합 등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당이 잇따라 출현하고 있는데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이들 신당이 언제 어떻게 합칠지, 합친다면 통일된 정체성을 보여줄 수는 있을는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