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원대 복직"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고 채 해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다가 보직 해임된 박정훈 대령이 3월 7일부로 해병대 인사근무 차장으로 보직한다"라면서 "무보직 상태에서 비편성 직위로 보직된 것은 다행이나, 명예 회복과 관련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군의 이러한 행태는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운 군인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군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켰다"라면서 "박정훈 대령의 원대 복직과 온전한 명예 회복이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군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과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윤석열 수사 외압의 실체를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박정훈 대령의 온전한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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