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선관위, 대선 공정 선거지원단 공개 모집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 선거지원단과 사이버 공정 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합니다.경상북도 선관위는 공정 선거지원단 3명과 사이버 공정 선거지원단 17명을 선발하고, 경북 도내 시, 군 선관위는 20명 이내에서 공정 선거지원단을 선발합니다.지원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원조 진박' 이정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 선언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월 7일 언론에 출마 선언문을 배포하면서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함을 신고한다.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개헌을 추진하겠다. 스스로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국민 헌법 형태로 개헌을 관철시키겠다"라고 밝...

김두관, 민주당서 첫 출사표···"'어대명' 경선으로는 안 돼"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첫 주자로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4월 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파면으로 혹독한 내란의 겨울이 끝났다"라며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제7 공화국을 여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7...

대구시, 김정기 부시장 대행 체제···정장수 경제부시장 사표 수리

홍준표 대구 시장이 사퇴하면 대구시는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오는 4월 11일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시 간부 공무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 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잔여 임기가 보궐선거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권한대행 체...

홍준표 "4월 11일 대구시장직 사퇴하겠다"···14일에는 서울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4월 11일 금요일 시장직 사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4월 7일 오전 산격 청사에서 열린 간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경북신공항과 행정 통합 등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재명 "내란 종식이 당장 중요한데 개헌?···계엄 요건 강화는 가능, 권력구조 개편은 대선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개헌과 관련해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5·18 정신, 계엄 요건 강화 정도는 국민투표법이 개정돼 현실적으로 개헌이 가능하다면 곧바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4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종식, 내란 극복을 지금 당장의 중요한 과제로 추진한다는...

박찬대 "'내란 동조 정당'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김건희가 구약성경 외운다'던 허위 사실 공표 혐의도 기소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4월 7일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으며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라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으로, 후보를 낼 자격...

국민의힘, 대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에서 당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월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관리는 공정, 객관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수도권 5선 의원이고 당에 오래 봉사했던 황 전 위원장을 (인선했다). 최근 총선 이후 ...

주호영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권력구조 개편 먼저 하자"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제안에 대해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라고 화답했습니다.주 부의장은 4월 7일 자신의 SNS에 '우 의장의 신속 개헌 제안은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입법부 수장인 우 의장이 어제 개헌의...

[토크ON] ② 정치권 '선거 모드' 돌입···조기 대선 어떻게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국민 대통합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정치권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은 대통령 궐위 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고, 6월 3일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보수 출신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에 따라 여당은 윤 전 대통령의 정치 실패 이후 조속한 정리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