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선두로 시작한 2025년
황재원 대구FC No.2
"너무나 아쉬운 한 해였고, 이미 지나간 것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세징야 대구FC No.11 주장
"작년은 팀에 있어 너무 좌절스러운 슬픈 결과였죠. 개인적으로도 제가 경기장에 있었다면,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2025년의 시작, 2연승의 대구FC는 리그 개막 이후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1위에 자리했지만, 행복은 길지 못했습니다.
박대훈 대구FC No.80
"아쉬웠던 장면은 첫 경기 때 골대를 맞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슈팅이 골대를 안 맞고 골로 들어갔더라면 연패도 빠지지 않았을 거고 팀이 좀 더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 같아요"
박창현 감독 퇴임···김병수 호 출범
6연패와 함께 8라운드 박창현 감독이 떠나며 팀은 격변이 이어졌고, 서동원 감독 대행이 급히 지휘봉을 잡았지만, 반등은 없었습니다.
제15대 사령탑으로 시즌 중 부임한 김병수 감독이 소방수로 나섰지만, 이미 당한 패배의 격차는 컸죠.
김병수 대구FC 감독
"중도 부임하다 보니까 좀 어수선한 것도 좀 많았고요"
이용래 대구FC 코치
"작년의 결과로 팬들께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렸는데, 마지막 경기 직후에 팬들이 그렇게 좀 우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럼에도 선수들한테 박수를 쳐주고 이런 거에서 좀 큰 감동을 받았었거든요"
강등으로 끝난 2025년
결국. 대구는 강등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에드가 대구FC No.9
"지난해 기억을 돌이켜보면, 너무 슬프고 좌절스러웠던 경험인 것 같아요. 마지막 경기에서 저희가 남지 못했다는 사실과 마주하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주공 대구FC No.77
"그래도 제가 공격수인 만큼 포인트로 이렇게 팬분들한테나 팀에 좀 더 도움이 됐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안 됐던 것 같아서 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아쉬움만 가득한 시즌, 아픔은 우리를 아프게 했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김병수 대구FC 감독
"다행히 우리가 이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하반기 때 잘했다는 거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드가 대구FC No.9
"작년의 경우, 저희가 노력을 했지만 결과를 가져오기 못했죠. 아무래도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부분에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준비를 잘해야겠다 올 시즌 캠프를 오며 그런 마음도 있었죠"
김강산 대구FC No.20 부주장
"마지막 홈 경기에 그 감정을 뭔가 제가 훈련하면서 힘들 때 되뇌면서 다시 그런 감정을 뭔가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래서 뭔가 더 독기도 생기는 것 같고 뭔가 팀원들도 그런 감정을 잊지 않는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동계 훈련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등의 아픔에 머물기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 대구의 겨울.
우리는 지금 이 아픔을 더 강함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강등의 ‘아픔’을 ‘강함’으로
김주공 대구FC No. 77
"결과적으로 강등이라는 거를 막지 못해서 좀 실패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올해 또다시 승격해서 다시 그런 부분들을 없애면 된다고 생각을 해서 그래도 합격점을 주고 싶진 않지만 다시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재원 대구FC No. 2
"작년 끝날 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고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후회도 남고 하는데, 올 시즌은 끝나고 꼭 울지 않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잘 준비해서 팀 잘 준비하겠습니다"
류재문 대구FC No. 29
"일단 엄청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긴 한데 뭐 이제 뭐 무조건 바로 떨어졌으니까 무조건 이제 승격 하나만 보고 이제 다들 여기서 하고 있어서 엄청 진짜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좀 남다른 각오로 훈련에 항상 임하는 것 같아요"
김병수 대구FC 감독
"어쨌든 우리가 선수 보강에서 작년보다는 좀 좋아졌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점만 놓고 봤을 때는 역시 올해 우리가 기대해 볼만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징야 대구FC No.11 주장
"모든 일에는 다 배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당한 그 어떤 패배의 아픔 속에서 많은 깨달음과 교훈을 우리가 얻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이 올 시즌에 긍정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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