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 지도 아래 영남대에서 대학 무대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류재문, 대구FC와 함께 프로 생활을 시작하며 팀의 승격과 FA컵 우승을 거쳐 영광의 날을 함께 했던 그리운 이름입니다. 전북현대로 이적해 K리그1 우승까지 경험한 류재문은 FC서울로 다시 팀을 옮겼고,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잦은 부상과 체력이 문제로도 꼽히지만, 나올 때마다 팀에서 확실한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로 꼽히는데요. 이번 겨울, 친정으로 복귀하면서 대구 팬들에 기대와 감동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준수한 스피드와 슈팅과 크로스 모두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도 잘하는 류재문은 어느 포지션에서도 기본 이상을 해주며 팀에 소중한 자원으로 가치가 큽니다. 대구에서는 특히, 2018년 울산 원정에서 퇴장당했던 조현우를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키기까지 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대구 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그런 류재문이 다시 다음 시즌, 팀의 승격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대구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친정 복귀를 알린 류재문을 만났습니다.
Q. 친정 복귀
여기 대구에 처음 입단도 했고 그리고 승격도 하고 우승도 하고 좋은 추억과 기억이 많이 남는 곳인데 이렇게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Q. 복귀 각오
일단 승격하려고 왔고요. 작년에 좀 안 좋았지만, 올해 다시 같이 하나로 뭉쳐서 다시 승격을 하려고 왔습니다.
Q. 김병수 감독과의 만남
네. 대학교 때 은사님이셔서 뭐 감독님이 그래도 다른 프로에 계실 때 인연이 좀 안 닿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믿음에 보답해야죠. 잘해야죠.
Q. 밖에서 보던 대구FC
항상 밖에서 봤을 때 항상 그래도 저 개인적으로 응원도 많이 했고요. 저 있을 때보다도 많이 좀 좋아져 항상 좀 정이 많이 가서 그런지 많이 지켜봤던 것 같아요. 그랬던 것 같습니다.
Q. 돌아온 대팍
제가 여기 그래도 대팍 지어지고 그다음에 거기 많은 팬분들 앞에서 경기도 많이 뛰고 응원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도 가면 많이 반겨주실 거라 저도 설레고 그래서 좀 저도 그 생각과 그리움이 있고 그래서 그 기억이 좀 날 것 같아요.
만약에 경기장을 가서 응원을 받는다고 하면은 좀 그 기억이 많이 있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막 쿵쿵 이런 것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Q. 다시 만날 선수들
일단 세징야랑 에드가랑 그래도 좋은 추억과 기억 많고 그래서 항상 밖에서, 경기장에서 이렇게 만나면 항상 반갑게 잘 인사하고 그랬는데 언젠가는 저한테도 막 계속 와라 장난삼아 얘기했는데, 그래도 이제 다시 만나서 뭐 좋습니다.
Q. 팬들에게
작년에는 안 좋았지만 올해는 선수들이 이제 같이 하나로 뭉쳐서 승격을 하려고 많이 열심히 할 텐데, 항상 응원 많이 해 주시고 저희도 그거에 대한 보답해 드릴 테니까 항상 관심과 응원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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