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스포츠+

[스포츠+] '수비의 힘' 국대 출신 MF 한국영···대구FC, 승격을 위한 핵심 영입

석원 기자 입력 2026-01-09 11:00:00 조회수 37

J리그와 카타르리그를 경험한 국가대표 출신 한국영 영입은 이번 겨울 공격적 영입 행보를 이어가는 대구FC에 있어 강렬한 카드 중 하나였습니다. K리그의 첫 경험을 시작한 강원FC에서 대구의 사령탑인 김병수 감독과 인연을 시작한 한국영은 후방 플레이 메이킹을 맡으며 수준급 탈압박과 패싱, 수비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원에서 7년간 뛰던 한국영은 2024년 중반 전북현대로 향했고, 2025년 K리그1 우승을 경험합니다. 이어진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구FC 유니폼을 입게 된 한국영, 팀의 승격을 위해 옛 스승을 찾아왔는데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의 합류는 대구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는데요. 태국 전지훈련을 향한 한국영을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났습니다.

Q. 입단 소감
아직은 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이 팀을 선택할 때 많이 심사숙고를 해서 선택을 했고, 승격만 생각해서 제가 결정을 한 만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국가대표의 책임감
제가 탑 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구FC 선수의 일원으로서, 다 후배들인데 거의 다··· 같이 제가 뒤에서 밀어주고 에서 이끌어주면서 팀에 작은 거 하나하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대구 강등에 대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이 흐름이나 분위기 같은 게 굉장히 중요한데 팀이 좋지 않을 때는 항상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팀이 잘 나갈 때는 분위기가 좋으면서 뭘 해도 되는 그런 시즌이었던 것 같은데··· 일단 대구 FC가 분위기 자체를 좋게 항상 이기는 팀으로 위닝 멘탈리티를 가질 수 있게끔 먼저 만들어야 할 것 같고, 저 역시도 그것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감독의 요청?
아직 대화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딱히 그런 건 없지만, 이제 내일 전지훈련을 출발하는 만큼, 그때 선수들이랑 더 가까워지고 그리고 팀의 색깔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같은 거를 더 확고히 정해 주실 것 같은데, 그때 이제 최대한 빨리 숙지하고 선수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Q. 홈구장 대팍
항상 강원에 있을 때도 그렇고 전북에 있을 때도 대팍에 와서 경기를 하면 항상 어려움이 있었고 뭔가 그런 상상을 해본 적은 있는 것 같아요. 이 팀에 만약에 홈인 팀에서 경기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 그런 상상을 한 적은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팬분들도 아주 열성적이신 만큼 그것에 부합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개막 준비
우선 컨디션을 지금 새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천천히 끌어올려야 될 것 같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일단 선수들의 성향이나 특성 이런 걸 빨리 파악해서 크게 껄끄러움 없이 시작을 하고 마칠 때까지 그것을 꼭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 대구fc
  • # 한국영
  • # 수비의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