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데뷔 이후, 어느 팀에서나 등번호 29번으로 활약했던 류재문이 대구FC로 복귀하면서 친정 팀의 승격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대구FC의 공식 발표로 본인의 프로 데뷔 팀이기도 한 대구로 돌아온 류재문은 과거 대구에서 처음 달았던 등번호인 29번을 그대로 달고 이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습니다.
복귀와 함께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류재문은 과거 대구에서 달았던 29번을 다시 선택하면서 예전의 열정과 추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팬들 앞에서 대구다운 축구를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지난 2015년 영남대에서 대구에 입단한 류재문은 데뷔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부상으로 출전은 적었지만, 팀의 승격을 함께했습니다.
승격과 함께 2018년 FA컵 우승과 2019년 전용 구장 시대와 팀의 첫 ACL 출전까지 함께했던 류재문은 2020년까지 대구에서만 129경기를 소화하며 12골, 7개의 도움을 기록합니다.

2021년 대구에서 전북현대로 이적한 류재문은 3번의 시즌을 전북에서 보낸 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FC서울에서 활약했습니다.
세징야와 함께 과거 대구의 승격을 경험한 멤버로 자리한 류재문의 합류는 팀 전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팀을 옮겨도 등번호 29번은 유지했던 류재문은 친정 복귀와 함께 본인의 등번호도 지키며 다가오는 시즌, 승격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학 시절 지도자였던 김병수 감독과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는 류재문은 지도자로 다시 만난 김병수 감독의 기억에 대해 환하게 웃으며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다"라며 많이 보완해 팀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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