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브라질 자원 중 최대어죠. 승격 전쟁에 나선 대구FC가 이번 겨울 가장 공들여 영입한 선수, 브라질 출신 세라핌이 남해에서 본격적인 합을 맞추고 있습니다. 빠른 왼쪽 공격 자원의 합류는 대구의 오랜 숙제란 점에서도 기대되는 요소죠.
2025시즌 수원삼성에서 39경기 13득점 도움 4개를 기록한 세라핌은 대구에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시작한 세라핌의 승격 도전,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직접 들어보시죠.
Q. 팬들의 기대
대구에 왔다는 점이 너무 행복합니다. 가족들도 너무나 기뻐하고 있고요. 소셜미디어 통해서 팬들이 많이 메시지 남겨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단하게 돼서 기쁩니다.
Q. 세드가 조합의 강화?
구단 역사에 굉장히 많은 것을 남기고 있는 세드가 조합에 제가 처음 와서 뭔가 큰 변화를 주기란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냥 최대한 열심히 해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K리그2 경험
K리그2는 너무 어려운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팀들이 많이 있기에 승리하기 꽤나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작년에 개인적으로 조금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을 하지만 팀적으로 얻은 것은 없었죠. 그래서 올해는 개인적 결과부터 팀의 성과까지 노력을 통해 같이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Q. 대팍 기대감
홈에서 팬과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죠. 작년 수원에서도 에이전트를 통해 대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선수들한테도 많이 정보를 받았습니다. 대구 홈에서 팬들의 보여주는 열정적인 응원이 굉장히 크다고 들었는데요. 하루빨리 대팍의 팬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Q. 세징야의 후계자
그런 이야기 자체가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아무래도 세징야라는 선수는 대구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굉장히 큰 업적을 남긴 선수이기 때문에 모두의 모범이 되는 선수고 또 브라질 선수로도 굉장히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역사적인 선수죠. 최다 포인트를 한 걸로 알기 때문에 그다음이 제가 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후계자라는 이야기에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팀에 와서 세징야랑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축구 안팎으로 많은 조언을 주더군요. 저는 제가 할 역할들을 알고 최선을 다하면, 그래도 조금은 그다음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선수단 느낌
팀 합류 전에 세징야가 우리 대구라는 팀은 그래도 브라질 선수가 어느 정도 각자 자리를 잡고 있는 팀이라고 얘기를 해줬었어요. 그런 분위기의 기반은 브라질 선수들이 잘한 것도 있지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선수단에서 굉장히 많이 반겨주는 것 같았습니다. 크게 환영해 주고, 모든 선수들이 굉장히 착한 느낌도 있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저도 한 일원으로서 도움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한테 사랑을 주신 팬 분들한테 보답하고자 골과 어시스트를 최대한 많이 기록하고 싶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팬들에게
저희 팀의 공통된 목표이자 개인 목표는 같은 겁니다. 우리 대구FC가 원하는 것이 승격이기 때문에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가능한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하고 싶은데 그건 저에게 달렸겠죠. 저의 노력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팀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가장 큰 건, 승격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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