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팀을 이끌며 리그 마지막까지 잔류 희망을 이어갔지만, 아쉬운 결과를 만난 김병수 감독이 2026시즌 대구FC의 승격 도전을 이끕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김병수 감독의 새해 각오,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해드립니다.
Q. 2026시즌 각오는
예 안녕하십니까, 김병수 감독입니다. 뭐 우리 대구 시민, 그리고 팬, 저희들의 염원은 무조건 승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명확한 목표 아래 저희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내년에 반드시 승격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선수단 구성 상황은
사실 저희가 여러 상황이 좀 있었죠. 그래서 좀 선수 구성하는 데 좀 많이 늦은 감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단장님 오시고 나서 그래도 저희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요. 뭐 다른 쪽으로 놓친 선수들은 우리가 어쩔 수 없지만 저희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확보는 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메디컬 체크가 끝나고 그러면 순차적으로 조금씩은 발표가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승격 가능성?
저는 뭐 감독 입장으로서 자신이 없다는 말은 할 수 없고요. 일단 미드필더 쪽에 우리가 좀 유능한 선수들을 확보했기 때문에 충분히 싸워볼 만하다, 그래서 우리가 승격을 목표로 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병수볼 펼칠 것인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선수에 맞춰서 점수를 짤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가 구상하는 전술 자체는 조금 뒤로 미뤄놓고 있고요. 그렇다고 뭐 큰 차이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서 중요한 거는 선수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빨리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우리가 찾아서, 그다음에 이제 속도를 좀 낼 수 있게끔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세징야의 팀?
올해도 세징야가 빠지고 그 자리에 김주공 선수가 들어가면서 이제 선수들이, 뭐 좋은 효과를 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그건 가정법이죠. 세징야가 빠지는 거를 대비해서 우리가 세징야의 대체제를 찾는 거는 조금 힘들어 보인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 따라서 우리 한국 선수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선수들은 일단 확보를 했기 때문에 그거는 뭐 상황에 따라서 우리가 걱정을 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코치진 구성은
예 지금 추가적으로 우리가 필요한 분석 쪽에 그쪽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요청을 한 상태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주승진 코치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김천으로 떠났고 그 자리에 대해서 우리가 많은 고민을 좀 해서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최성용 코치를 데리고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나머지 코칭 스태프는 그대로 유지를 하기 때문에 그쪽에는 좀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Q. 강등 후 승격 도전, 전력 보강은 필수?
그렇죠, 사실 선수도 자산이죠.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우리가 지켜서, 꾸려간다면 일정 부분 예측은 할 수 있죠. 어느 정도 하실 것이라는 그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필요한 포지션을 좀 보강하고 그렇게 하는 게 저는 팀을 꾸리는 데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사실 그런 기본 베이스가 무너졌죠. 그래서 선수 영입하는 폭이 좀 커졌습니다. 그래서 좀 이건 좀 위험한 상황 인지하고 있고, 그렇지만 뭐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되니까. 우리가 차분하게 그다음에 복잡하지 않은 방법을 선수들한테 제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서 우리가 앞서서 나가기보다는 선수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요즘 감독의 역할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팬들에게
사실 모든 건 해봐야 아는 거니까 뭐 미리 우리가 겁먹을 필요도 없고 뭐 힘들다고 투정 부릴 필요도 없고 저희는 반드시 승격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 아래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것을 다 부어서 반드시 내년에 승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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