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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전지훈련 임박한 한국가스공사···출국 앞둔 마지막 팬과의 인사 앞둬

석원 기자 입력 2025-09-06 10:09:43 조회수 6


시즌 개막에 앞서 최종 점검의 시간이 될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출국 하루 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9월 8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나는 한국가스공사는 2주간의 캠프 기간, B1 리그 소속 팀과의 4차례 맞대결을 포함해 모두 6번의 연습경기와 최종 전술 훈련 등을 이어간 뒤, 21일 귀국합니다.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스공사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고,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 마지막 과정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가스공사 선수단은 선수단이 대거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통해 출국 인사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9월 3일 시내 백화점에 문을 연 페가수스 팝업 스토어에서 25-26시즌 유니폼을 최초 공개하고 다양한 용품 판매를 이어간 가스공사는 팝업 스토어 마지막 날인 7일 선수단 팬 사인회를 펼칩니다.

오후 1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팬 사인회는 굿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참가권을 교환해 줘 참가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지훈련 출국 전, 마지막 행사로 팬 사인회를 펼치는 가스공사는 2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뒤, 오는 24일 창원LG와의 홈 연습경기로 시설과 선수단 기량을 동시 점검합니다.

개막을 한 주 앞둔 9월 마지막 주말에는 제2회 3대 3 농구대회와 선수단 시범경기, 시즌 출정식까지 예정됐습니다.

개막까지 빡빡한 일정을 앞둔 가스공사는 10월 4일,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한 개막전과 함께 2025-26시즌에 돌입합니다.

(사진 제공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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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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