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평균 22득점 퍼킨스' 홈 2번째 승리 이끈다···대구한국가스공사 11월 홈 첫 경기

연승 흐름이 끊긴 대구한국가스공사가 11월 홈에서 펼쳐지는 첫 경기에서 시즌 2번째 홈 승리를 노립니다.11월 16일 오후 4시 반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직전 고양소노와의 원정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고 11월 첫 홈 경기 승리에 도전합니다. 이번 ...

2025-11-14 (금) 대구MBC 뉴스데스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5극 3특 균형 발전 이뤄야""8년 지났지만 포항 시민 지진 트라우마 여전”대입 수능 이후 전략이 합격을 가른다2026 수능, 대구·경북 11명 부정행위 적발전국 단풍 ‘절정’…다음 주 반짝 추위 예상행정사무 감사‥ '대구 취수원' 관련 질타 이어져대구시, 내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국비 9.6억 원 확보...

[주말 날씨] 전국 단풍 ‘절정’···다음 주 반짝 추위 예상

한 달 전만 해도 푸르렀던 산이, 이제 단풍 물결로 장관입니다. 드디어 전국의 단풍이 모두 절정을 이뤘는데요. 요즘 길가에서도 알록달록 단풍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의 단풍도 지난 11월 12일 절정을 보였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맑고 화창한 날이 예상되는 만큼 단풍 즐기러 가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

"포항 지진 8년···포항 시민, 지진 트라우마 여전"

◀앵커▶2017년 11월,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지 8년이 됐습니다.하지만 지진이 남긴 상처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지진을 겪은 다수의 포항 시민들은 아직도 작은 진동에도 놀라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고, 250여 명이 여전히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

'5극 3특' 전략으로 TK 발전⋯행정 통합 원동력 될까

◀앵커▶2025년은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해입니다.하지만, '무늬만 지방자치'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균형 발전은 국가적 생존 전략이라 밝혔고, 이를 위해 지방시대위원회도 출범했는데요. 대구를 찾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을 통해 대구경북을 발전시키겠다고 ...

경상북도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확장 추가 개관 규탄···폐쇄해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한 것은 독도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이라고 규탄하며 폐쇄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월 일본이 도쿄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이어, 14일 300㎡ 규모의 추가 공간을 개관하자 규탄 성명을 통해 "독도에 대한 무모한 ...

"성장과 강화" 기대하는 박진만 감독···삼성라이온즈 스토브리그의 목표 [오키나와 캠프①]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2026시즌을 준비하는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팀의 '성장과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젊은 선수들 위주의 캠프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라이온즈는 새로운 얼굴 찾기와 기존 선수들의 성장으로 다음 시즌, 우승을 도전...

대통령 '한미 팩트 시트' 발표···여당 "굉장한 성과" 야당 "내용 없는 백지 시트"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 '조인트 팩트 시트'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결실"이라는 공식 브리핑을 내놓았고, 정청래 대표 역시 "박수를 보내달라"라는 평가와 함께 "국익적 관점에서 뚝심 있게 협상을 잘해주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대구·경북 주말도 맑고 일교차 커

11월 1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대구 17.6도, 구미 17.1도까지 올랐습니다.주말은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크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도 등 영하 2도에서 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등 15도에서 17도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 한낮 기온은 15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대구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구 취수원' 관련 질타 이어져···대구시 "아직까지 구미시장은 반대"

대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아직 결론 내지 못하고 있는 대구 취수원 이전 정책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대구시의회는 11월 14일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을 상대로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했습니다. 권기훈 대구시의원은 "그동안 대구 취수원의 안동댐 이전이 추진돼 왔는데, 환경부가 지난 7월 돌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