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교육청, 2027년 조직개편 단행···'AI디지털교육과' 신설

심병철 기자 입력 2026-10-02 11:06:27 수정 2026-10-02 11:15:29 조회수 28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 대전환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교육과' 신설을 골자로 한 2027년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27년 1월 1일과 3월 1일 두 단계로 나눠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담 부서인 'AI디지털교육과'의 신설입니다.

신설되는 AI디지털교육과는 AI 전환기획팀, AI 교육팀, AI 기반팀으로 구성되며, 향후 디지털·AI 활용 교육부터 부작용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조직 규모와 명칭에도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본청 조직은 현행 3국 3관 13과 1단 61담당 체제에서 3국 3관 14과 60팀 체제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그동안 조직 이름과 직책을 부를 때 혼선을 빚어왔던 '담당'이라는 명칭을 모두 '팀'으로 변경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부서 명칭도 도민들이 역할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소통협력관은 '홍보담당관'으로, 행복교육지원과는 '교육복지과'로 각각 간판을 바꿔 답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교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 기능도 한층 강화됩니다.

기존 미래교육정보과는 '미래정책정보과'로 개편되며, 흩어져 있던 교권 보호 업무를 모아 산하에 '교육활동보호팀'을 신설 운영합니다.

아울러 학교시설 분야의 경우, 한시 기구였던 미래학교추진단의 업무를 시설과로 이관해 연속성을 확보하고, 기존 6곳이던 시설거점지원센터를 4곳으로 통합·개편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AI 시대에 맞는 추진 기반을 다지고 학교 현장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기 위한 재설계"라며, "입법예고 기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 # 경북교육청
  • # 조직개편
  • # AI디지털교육과
  • # 미래정책정보과
  • # 교육활동보호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