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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 '휴식 라운드'까지 '긴 준비의 시간'···대구FC엔 약일까 독일까

석원 기자 입력 2026-10-02 10:00:00 조회수 166

승격 도전을 이어가는 대구FC가 이번 시즌 6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긴 휴식기, 마지막 반격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매치 휴식기 앞두고 펼쳐진 마지막 경기인 서울이랜드와의 2026년 9월 19일 목동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한 대구는 순위도 4위로 떨어지면서 자동 승격 티켓이 주어지는 2위도 수원FC에 내줬습니다.

승점 46점을 기록한 대구는 수원FC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한 번의 승패만 교차해도 역전이 가능하지만, 다가오는 28라운드 경기가 없다는 점은 대구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홀수인 17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K리그2는 라운드마다 한 팀씩 쉬어가야 하는 가운데 A매치에 이어진 라운드에 경기가 없는 대구는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경기가 없습니다.

9월 19일 27라운드 이후, 짧은 휴가를 보내고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는 오는 10월 17일 충북청주FC와 29라운드 대구iM뱅크파크에서 맞대결로 리그에 돌아옵니다.

10월 9일부터 연휴 3일 동안 다른 선두권 팀들 28라운드를 펼치는 가운데 2위 수원FC는 5위 화성FC와 홈 경기를 펼치는데, 수원FC가 승리하면 격차가 커지고, 반대로 화성이 승리할 땐 경기 없는 대구가 5위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승점 차이는 2점인 3위 서울이랜드는 지난 라운드 대구전 승리에 이어 김포FC와의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하는 만큼 대구엔 다음 주말 마음 편치 못한 휴식 라운드가 될 전망입니다.

긴 준비의 시간이 주어진 건, 분명 유리한 지점이지만 추격자 입장인 대구가 승점 6점짜리 경기가 없다는 지점은 아쉽습니다.

2위 경쟁 팀과 직접 맞대결이 없는 대구는 상위권 팀 중에 대구가 맞대결을 남은 건 수원삼성이 유일합니다.

1위 수원삼성과 대구의 격차는 7점으로 쉽게 따라가기 힘든 상황인 가운데 대구가 과연 어디까지 순위를 끌어올리지, 오는 11월 29일 펼쳐지는 최종 34라운드까지 긴장감 넘치는 시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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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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