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난방용품 매출 급증, 건설현장 공사중단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백프라자의 경우 기온이 크게 떨어진 지난 주말부터 팬히터와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의 매출이 이전보다 평균 30% 이상 늘었습니다. 동아백화점 수성점도 이번 추위로 난방용품이 지난달에 비해 평균 40% 이상 많이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기온이...

폴리 직물 수출단가 하락

대구·경북지역 주력 수출상품인 폴리에스테르 직물이 지난 해 수출 단가가 떨어지고 수출물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견직물조합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대구를 중심으로 한 국내 폴리에스테르 직물의 평균 수출단가는 kg당 5.95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6.92달러에 비해 14% 내렸습니다. 이같은 수...

아침R]예비사회복지사의 꿈

◀ＡＮＣ▶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일 년에 20시간씩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천 시간이 넘게 봉사활동을 한 여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들 여학생들의 꿈은 사회복지삽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인복지시설 효사랑 마을의 식사시간, 청도여고 3학년 박선혜 양은 숙련된 솜씨로 노인...

필로폰 구입, 판매한 피의자 3명 검거

영주 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필로폰 공급책으로부터 싯가 15억원 어치의 필로폰 150그램을 천 50만원에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경주시 동천동 37살 박 모 씨 등 2명과 이들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로 35살 윤모 씨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밤사이 화재 잇따라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6지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점포 3곳을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 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3시 10분 쯤 경산시 영남대학교 자연자원대 1실험동에서 난로 과열로 보이는 불이 나 학과사무실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백 5십 여 만원의 ...

아침R]강추위 여전

◀ＡＮＣ▶ 동장군이 이틀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아침기온이 8.5도까지 내려가 올겨울 최저 기온을 이틀째 갱신했고, 경북지방도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장군이 이틀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s/u)이틀째 몰아친 강추위는 앞산공원의 작은 폭포마저 얼어붙...

이틀째 맹추위 기승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8.4도를 기록하고 있고, 영천 영하 9.3, 포항 영하 7.5, 봉화 춘양 19.8도 등으로 올 겨울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구 3도를 비롯해 대부분 영하 2도에서 3도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식당 화재 2명 화상

오늘 오후 5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 2동 모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주인 33살 이모 씨와 이씨의 동거인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가게에서 기름통이 발견됐고,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말다툼을 하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녁용]강추위

새해 시작부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지방은 영하 5,9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초속 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대구가 영하 8도, 팔공산은 영하 13도까지 ...

저녁용]국방부, 고도제한 완화조치 발표

국방부가 비행안전고도 제한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받아오던 대구시 동구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비행장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용항공기지법상 비행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비행안전구역내 기준고도를 넘는 고지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