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2아침R]동물가족의 새해맞이

◀ＡＮＣ▶ 새해를 맞은 대구 달성공원 동물가족들의 마음도 사람들 만큼이나 설렙니다. 올해는 반가운 새 식구도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연말 달성공원 동물가족의 일원이 된 새내기 우리두리와 인순이. 남북정상회담 때 선물로 받은 풍산개 1쌍과 평양 중앙동물원에서 받은 1쌍이...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호응이어져

더불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전 하나 사랑 더하기' 행사에 운전자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13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펼쳐지고 있는 '동전하나 사랑 더하기' 행사에는 이틀전까지 2천 860여 만원의 동전이 모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2천 130여 만원에 비하...

이달에도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찰이 지난 해에 이어 새해에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합니다. 대구와 경북 경찰청은 이달 한 달 동안 유흥가 밀집지역 등지에서 밤에는 물론 새벽에도 예고없는 음주운전 단속을 합니다. 이와함께 음주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음주측정기의 검·교정기간을 오는 6월에서 4월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도로가...

한나라당 이탈자 재입당 문제 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된 뒤 탈당했던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재입당하면서 비판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98년 시장에 당선된 뒤 야당 소속 단체장으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김관용 구미시장도 다시 한나라당에 입당원서를 냈습니다. 김우연 영덕군수도 당선된 뒤 탈당했다가...

경찰 인사 앞두고 술렁

이 달 초 있을 승진과 전보 인사를 앞두고 경찰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의 경우 이 달 초로 예정된 승진인사에 이어 전보 인사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 상당수가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승진 대상자와 전보 대상자들이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인사를 앞두고 경찰 전체가 술렁...

도로제한속도 현실화해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는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해야한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편도 3차로에서 5차로의 좋은 도로 사정에도 불구하고 제한속도를 50-70km로 책정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현실적인 제한속도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한달에 2만 건이나 속도 위반으로 단속...

선거 공직사퇴 바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출마나 지원을 위해 공직을 사퇴하는 공무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휘동 전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데 이어 전 환경부 공보관 신영국 씨가 지난 연말 공직을 사퇴하고 문경 시장 선거에 뛰어 들었습니다. 행정자치부의 모 간부도 청송 군수 출마를 위해 공직을 사퇴할 ...

대구·경북 기관단체 시무식

대구경북의 각급 기관 단체들은 오늘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문희갑 시장과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이의근 지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고, 시·군·구청들도 기관별로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

이서중고문제로 교육감 퇴진운동

전교조 경북지부가 사립학교 학내 분규 해결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한다며 경북교육감 퇴진운동을 하기로 해 교육청과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오늘 오후 2시) 경북교육청 앞마당에서 도승회 경북교육감 퇴진운동 출정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청도 이서중고등학교 재단이 불법으...

월드컵 입장권 판매 여전히 부진

월드컵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으나 입장권 판매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대구시는 대구에서 경기를 하는 나라의 국기를 주요 가로에 다는 등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나 입장권 판매는 저조해, 10만 2천 장 가운데 43%가 팔리는데 그쳤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있는 6월 10일 입장권은 일부 장애인석을 빼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