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잦은 기상악화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는
관광객이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천 명이 많았지만,
8월들어 급격히 줄어
지난 해보다 5천여 명 적은
16만 2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울릉도 관광 최대 성수기인 8월 초에
기상악화로 1주일 동안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는 등 기상악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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