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저녁]국회 상임위서 지역예산 많이 반영

입력 2002-10-24 16:12:11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과 관련한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상임위 심의 결과
대부분 당초 요구액 수준으로 회복되고
14개 주요 사업은 천 559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대구지하철은 2호선 건설비로
정부안보다 138억 원이 늘어난
천 383억 원으로 조정됐고
불균형 지원분도 626억 원으로 증액돼 대구지하철 예산 총액은
천 90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공항 급유시설 설치비와
지하차도 건설비도 32억 원과
16억 원씩 추가됐고
파계로에서 동명간 광역도로사업도
4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고속도로 예산도
대구-포항간 309억 원, 영동-김천간 80억 원,
김천-구미간은 75억 원이 각각 증액됐고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건립비와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운영비 지원도
전액 삭감됐다가 100억 원과 10억 원씩 반영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