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만평]해지고는 길에 나가지 말자(2/24)
경북지역에서 길을 건너거나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60살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경북 경찰청에 비상이 걸렸다는데.... 내용인즉 파출소장들이 총동원돼 도내에 5천 개가 넘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것이라지 뭡니까요. 정태식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좌우지간 해지고는 ...
서성원 2002년 02월 24일 -

리포트]10년간 방치된 공영지하주차장
◀ANC▶ 대구시는 지난 90년대 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만들었지만 수요가 없다는 이유로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건물의 안전에 문제가 생겨 10억원이 넘는 보수비만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시가 지난 91년 지산아파트 단지를 개발하면서 만...
서성원 2002년 02월 24일 -

일R]할아버지 발명가
◀ANC▶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전동 휠체어 핵심부품을 70대 장애인 노인이 혼자서 개발해 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올해로 74살이 된 도경학 할아버지의 작업장은 항상 어지럽습니다. 새로 나온 기계만 보면 한 번 뜯어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도 할아버지가 4년 전부터 손을 ...
윤영균 2002년 02월 24일 -

일]낙동강 물이용 부담금 톤당 110원 될 듯
최근 환경부가 입법 예고한 "낙동강 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부터 내년 말까지 최초로 적용될 낙동강의 물이용 부담금은 한강 수계와 같은 1톤에 11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물이용 부담금은 오는 4월 구성돼 활동을 시작하는 수계관리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부담금 부과 대...
금교신 2002년 02월 24일 -

만평]교사들이 농성이라(2/24)
대구경원고등학교의 전교조 소속 교사 10여명이 지난 21일 아침부터 학교안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데요, 이유인즉 학교운영의 투명성을 요구한 교사를 폭행한 다른 교사들에 대해 학교측이 징계하겠다고 언질까지했는데도 여지껏 이를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지 뭡니까. 경원고등학교 정태욱 교장, "폭행 당사자끼리 합의...
김세화 2002년 02월 24일 -

일]통신언어 파괴, 외계어까지 범람
인터넷 상의 언어 파괴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한글과 한문, 영어, 특수문자까지 조합해 만든 이른바 '외계어'가 1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이런 문자들은 특정인들만 이해할 수 있어 의사소통에 장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언어파괴현상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는 언어...
조재한 2002년 02월 24일 -

일]보행자 사망교통사고 크게 늘어
경북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보행자가 지난 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에서 지난 달 한 달 동안 길을 건너거나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33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명이나 늘었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보행자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의 70% 가량이 60살 이상인 만큼, 노인들에게 밤에...
서성원 2002년 02월 24일 -

일]도로교통분담금 환급신청 10% 밑돌아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미리 낸 도로교통안전관리기금 분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사람은 운전면허소지자가 221만여 명인데, 이 가운데 지금까지 환급신청을 한 사람은 20여만 명 정도로 전체 대상자의 10%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은 환급 기간이 끝나는 올해 말 이전에만 ...
서성원 2002년 02월 24일 -

일]영천시 한약재 시장 추진 난항
영천시 생약유통단지 집단화 추진위원회는 영천역 주변에 형성돼 있는 한약재 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지난 96년 영천시 도동에 8천 700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시장 터를 매입했지만, 도시계획상 이 곳에 소방도로가 개설될 계획인데다 수로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약재 시장을 이 곳으로 옮기려면 소방도로 계획...
윤태호 2002년 02월 24일 -

일]전교조, 주5일 근무 동참
전교조 대구지부와 경북지부는 최근 다른 지역의 전교조 지부와 함께 주 5일 근무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주 5일 근무제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려는 정부안은 부모의 직장에 따른 차별이 자녀들에게 곧바로 드러나게 하는 만큼, 교사와 학부모, 학생에게 동시에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자녀와 ...
김세화 2002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