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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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2천 400억 원 추가 출자전환
워크아웃 기업인 주식회사 갑을의 채무 2천 400억 원에 대한 추가 출자전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갑을채권단은 오는 14일 채무 재조정작업을 위해 채권단 회의를 열어 무담보 채권 천 887억 원과 보증채권 547억 원 등 모두 2천400억원을 추가로 출자전환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출자전환은 ...
심병철 2002년 06월 11일 -

월드컵 특수 기대 미흡
대구에서 치러지는 월드컵 조 예선 3경기가 끝이 났지만 대구를 찾은 외국인들이 돈을 많이 쓰지 않아 외국인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 달 들어 어제까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2만 3천 명이고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외국인까지 합치면 3만 명이 넘는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
한태연 2002년 06월 11일 -

선거사범 5배 증가..불법타락 기승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사범이 4년 전 선거 때보다 5배 이상 적발되는 등 불법.타락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 경찰청은 지금까지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불법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546명에 대해 조사를 벌여 9명을 구속하고 188명은 불구속입건, 나머지는 수사나 내사를 ...
조재한 2002년 06월 11일 -

경주서 한화.미화 위폐 발견
경주에서 미화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와 만 원짜리 위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께 경주 보문단지 현대호텔 토산품점에서 국적 미상의 외국인 손님에게 기념품을 팔고 받은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 1장이 은행 입금 과정에서 위조지폐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
2002년 06월 11일 -

월드컵 대구, 고비 넘겼다
대구의 월드컵은 어제 한미전을 정점으로 사실상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3-4위전을 남겨 두고 있으나, 관심과 부담이 컸던 개막경기와 한국전이 끝남에 따라 힘든 고비는 넘겼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종합 안내소 역할을 맡고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의 월드컵 플라자와 두류공원의 대구플라자 운영도 ...
2002년 06월 11일 -

영주 소수서원 일대 도시계획 결정고시
경상북도는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전을 위해 국보급 유교문화가 집단적으로 있는 영주시 순흥면 일원 198만 제곱미터를 도시계획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도는 이와 함께 소수서원과 순흥향교, 봉서루,봉도각,금성단 등 이 일대의 6개 문화유산이 있는 지역 9만 9천 제곱미터를 문화자원보존지구로 지정하고 내죽리 등 73만 9...
2002년 06월 11일 -

위조 지폐 늘어
올들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견되는 위조 지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견된 위조 지폐는 모두 84장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1장 보다 4배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만 원짜리 위조 지폐가 72장으로 전체 위조 지폐 가운데 8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오천 원권이 7장, 천...
이성훈 2002년 06월 11일 -

달서구의원 출마자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선거구민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달서구 신당동 구의원 출마자 39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선거운동원 45살 길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선거구민들에게 60차례에 걸쳐 108만 원어치의 식사를 제공하고 7차례에 걸쳐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한편 선거구 주민 100여 명의 명단을...
도건협 2002년 06월 11일 -

구의원 선거사무실 들어가 행패
술에 취해 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56살 손모 씨를 폭력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 오후 3시 쯤, 술에 취한 채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구의원 후보자 홍모 씨의 선거사무실에 들어가 사무실에 있던 홍 씨의 부인과 선거...
윤태호 2002년 06월 11일 -

성주군수 후보자 선거조직원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은 금품을 살포하면서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성주군수 후보자 선거조직원들에 대해 수사를 벌여 지구당 사무국장 박모 씨와 면 협의회장 등 9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돈을 받은 청년회장 권모 씨 등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나라당 고령성주지구당 사무국장인 박 씨는 성주군수 후보...
윤태호 2002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