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세 보이던 산지 고추값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늘 영양 고추시장에서 거래된
마른고추 가격은 6백g 한 근에
최고 3천 500원으로
지난 주보다 10% 이상 올랐습니다.
출하를 시작한 태양초는
한 근에 최고 4천 500원까지 거래됐습니다.
농가에서 직접 소포장한 3kg짜리 건고추는
천 원 이상 더 받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수해로 생산량이 20-30%정도
감소한데다 태양초와 같은 고품질의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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