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침R]모두가 한마음

◀ＡＮＣ▶ 어제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경기에서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토록 염원하던 16강 진출 확정은 다음 경기로 미뤘지만 경기를 지켜본 시민들은 뜨거운 감동의 응원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골대를 벗어나는 잇단 슛팅. 붕대 투혼을 불사른 자랑스런 태극전사...

아침R]대구시 사상최대 행사

◀ＡＮＣ▶ 어제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미전은 경기를 가득 메운 관람객과 요인 등 7만여 명이 모인 대구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처음 치른 대형 국제행사는 여러 관련기관의 힘과 시민의 협력으로 아무 탈없이 제대로 치러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온통 붉은 물결로 출렁...

아침]대형아파트 신축현장 관리허술

경상북도내 대형아파트 신축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도내 만 제곱미터 이상 대형아파트 공사장 15군데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철근 배근 간격 미확보 등 시공상의 부적합이 15건, 품질관리 미비가 3건, 안전일지 누락 등 관리미흡이 15건 등으로 나타났습...

아침]불법 선거운동 집중 감시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종 불법 선거운동이 판칠 것으로 우려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집중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 살포와 음식물 제공 등 불법선거운동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자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을 모두 동원해 24시간 감...

아침]선관위 막바지 선거 준비작업

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와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도 투,개표 준비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7천 400여 명의 지방공무원과 교사로 구성된 투,개표 관리위원을 위촉하고 11개 개표소에 전기설비 작업과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북 선거관리위원회도 만 천 600여 명...

만평]오십보 백봅니다

남을 비방하는 이른바 네거티브 전략은 절대 쓰지 않겠다고 밝혀온 한나라당 조해녕 대구시장 후보는, 이재용 후보측에서 재산과 병역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자 이 후보 가족들의 직업과 재산문제를 제기하면서 뒤늦게 공세에 나섰는데. 조해녕 후보측 전태흥 대변인 "부모가 러브호텔을 하는데, 자기가 참신한 후보라는게 ...

아침]경대학생 해외연수 성적 우수

정보통신부가 실시한 해외 IT 관련 연수사업에서 경북대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국 32개 대학의 학생들을 선발해 블룸필드 대학에 연수 파견을 보낸뒤 성취도를 평가했는데, 경북대 학생들의 성적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30명의 학생 전원이 국제공인 자격증인 CCNA와 CCSA 두 ...

아침]거리 단체 관전 포르투갈전도 계속

대구시는 오는 14일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 때도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야외 관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미국과의 경기 때 국채보상운동기념 공원 외에 시민운동장과 두류공원, 엑스코에서도 단체 관전을 할 수 있도록 전광판 중계를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포르투갈과의 ...

아침]붉은 악마 응원용품 오늘 인천 이동

어제 대구에서 한·미전에 동원된 붉은 악마 회원들의 응원용품이 오늘 인천으로 옮겨집니다. 붉은 악마 대구지회는 오늘 어제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응원에 사용한 가로 60미터 세로 40미터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전통 북, 대형 플래카드 등 응원용품을 오는 14일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열릴 인천으로 옮긴...

만평]나라나 대학이나 힘이 있어야

경북대가 올들어서만 4개의 중국 대학과 학생교류를 하기로 하는 등 최근 지역대학들 사이에서는 과거 미국에 치우쳤던 대학들의 국제 교류의 물결이 중국쪽으로 급격하게 옮겨가고 있는데--. 경북대 국제교류센터장 권선국 교수 " 미국쪽 대학들은 별로 달가와 하지를 않고 중국쪽 대학들은 자기들한테도 득이 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