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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방 일부 부품가게가
고시가격보다 부품값을 비싸게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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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권모 씨가 2000cc급 승용차를 수리한 뒤 부품가게로부터 받은 청구섭니다
플러그 7천원, 타이밍벨트 6만원
텐션베어링 3만6천원 워터펌프 3만원 등
모두 31만3천원이 청구됐습니다
그러나 이가격은 고시가격보다 평균 10%이상
비싼 것으로 다른 지방과는 달리 그만큼
폭리를 취한것입니다
◀INT▶현대자동차 대구 사업소
"여기서 소매판매하는 금액이 손님들이 사가는
금액이다 또 일반정비공장이나 대리점에서
부품을 받든 지 회사직영점에서 부품을 받든 지
가격은 다 동일하다""
하지만 일부 부품가게들이 폭리를 취해온데는 차종별로 부품판매를 독점하면서 소비자들이 고시가격을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멋대로
올려받기 때문입니다.
담합의 의혹이 짙습니다.
◀INT▶안동지역 자동차 부품상
"화물차와 승용차는 포텐샤 이하, 포텐샤 이상, RV차 등 3집에서 나눠서 하고 현대차 같은 경우도 3사람이 어울려서 (장사)한다"
여기에다 자동차회사마다 직매점관리가
천차만별인것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변정수
-르노삼성자동차 안동지점장-
팔면 그만이란 자동차업계의 허술한 사후관리에 편승해 부품공급 업체마져 폭리를 취하면서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고있습니다
박흔식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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