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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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임시공휴일 지정 단체장 취임식 연기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념해 정부가 다음 달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예정됐던 자치단체장의 취임식도 그 다음 날로 연기됐습니다. 신임 조해녕 대구시장의 취임식은 당초 1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다음 날인 2일 오전 11시 반으로 연기했습니다. 대구시내 각 구청장·군수의 취임식도 역시 2일로 미뤄졌습니다. 경상...
심병철 2002년 06월 25일 -

월드컵 응원 잔디 훼손 우려
구미시는 오늘 저녁에도 시민운동장을 개방해 한국과 독일과의 월드컵 준결승전의 단체응원을 유도할 계획이지만 잔디 훼손을 우려해 오늘 오후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경우에는 잔디 운동장 입장은 통제하고 관중석만 개방할 계획입니다. 구미체육시설관리소는 특히 비가 내려 잔디 운동장 바닥이 물러진 상태에서 시민들이...
최고현 2002년 06월 25일 -

범어네거리 대형화면 6개 설치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밤 대구 최대의 거리응원장인 범어네거리에 기존 전광판 말고도 대형 화면 3개가 더 설치됩니다. 대구시는 범어네거리에 있는 옥상 대형전광판 3개 외에 우방 궁전맨션 쪽에 차를 이용한 이동식 전광판 1개와 멀티큐브를 설치하고 대백가구 벽면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기로...
도건협 2002년 06월 25일 -

아침]규모 큰 저축은행 전산망 따로 운영.
여러 개 지점을 가진 대형 저축은행들이 통합 전산망 참여를 외면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각각 4개 지점을 운영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조일 상호저축은행과 경북 상호저축은행은 이 달부터 전국의 60여 개 상호 저축은행들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공동 전산망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이성훈 2002년 06월 25일 -

경찰, 지나친 뒤풀이 단속
경찰이 오늘 밤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이 끝난 뒤 지나치게 과격한 뒤풀이 행사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범어네거리 등 5군데의 거리응원장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리는데다 밤이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보고 과격한 뒤풀이 행사에 대해서는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대상은 차도를 점거...
도건협 2002년 06월 25일 -

오늘밤 응원전 날씨 쾌적
한국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리는 오늘 밤 대구와 경북지역은 서늘한 날씨로 거리응원을 하기에는 쾌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이 끼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등 19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만 50만 명의 거리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오늘 밤...
조재한 2002년 06월 25일 -

늦게 귀가해 나무라자 모친 숨지게
영덕경찰서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왔다고 나무라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영덕군 창수면 20살 조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씨는 어제 새벽 6시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가다 어머니 61살 김모 씨가 정신차리라며 나무라자 집안에 있던 관상용 자연석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2년 06월 25일 -

월드컵 야외 응원에 수돗물 공급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오늘도 범어네거리 일대 응원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합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독일과의 월드컵 준결승전 야외 응원이 펼쳐지는 범어네거리 일대에 급수차 두 대를 배치하고 수돗물이 담긴 병 만 개를 응원 인파에 나눠줄 계획입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월드컵 한·미전과 대 스페인...
이성훈 2002년 06월 25일 -

월드컵 한-독전 사상최대 인파
오늘 밤 열리는 한국과 독일간 월드컵 준결승전의 대구·경북 지역 거리 응원인파가 5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는 오늘 범어네거리에만 20만 명의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과 두류공원 야구장 등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5군데의 거리 응원장에 26만 명이 ...
도건협 2002년 06월 25일 -

승리 기원 이벤트 잇달아
독일과 결승티켓을 놓고 결전을 벌이는 오늘 대구지역에서는 승리를 기원하는 할인과 공짜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한국팀의 4강 축하와 결승 진출 기원을 위해 수박 천 개와 생닭 천 마리를 400원씩에 팔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도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붉은 손수건 천개를 나눠주고...
한태연 2002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