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수해복구 활동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일대 학생 50여 명이 지난 4일부터
영양군 수비면과 일원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어
대구가톨릭대 학생들도 오늘부터
경북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김천에서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학대학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100여 명이 참여하고
내일은 총학생회 등 200명이 추가로
복구활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대구대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학생 200여 명도 내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김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는 등
수재민 돕기에 나서는 대학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