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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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정통한 40대남자 살해
칠곡 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반 쯤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임도에서 서울시 마장동에 사는 41살 이 모씨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이씨는 숨지게 하고 나머지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로,구미시 공단동 37살 이 모씨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이씨가 숨진 이씨와 자기 아내가 채팅으로 만나 정을 통한 사실...
심병철 2002년 08월 17일 -

취객 자살소동 벌여
대구 수성경찰서는 집나간 자신의 동거녀를 찾아달라면서 자살소동을 벌인 대구시 범어동에 사는 36살 박 모씨를 방화예비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젯 밤 10시 반쯤 대구시 범어3동 신천시장 부근에 있는 동거녀의 4촌언니가 경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3년 전 집나간 동거녀를 찾아달라면서 자신의 몸...
심병철 2002년 08월 17일 -

임하댐 방류 잠정중단
수위조절을 위해 어제 새벽부터 방류를 시작했던 낙동강 상류 임하댐이 어젯 밤 11시부터 방류를 잠정중단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밤이 되면서 유입량이 초당 220톤 정도로 줄어 댐수위가 내려가자 초당 100톤의 발전방류만 하고 방류는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하댐 수위는 현재 163.28m로 계...
심병철 2002년 08월 17일 -

여성운전자 상대 강도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운전자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여온 3인조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36살 박 모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중국음식점 주인과 종업원으로 함께 일했던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1시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심병철 2002년 08월 17일 -

R]여성운전자만 골라 강도짓
◀ANC▶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운전자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여온 3인조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나체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경찰에 잡힌 사람은 36살 박 모씨 등 3명입니다. 중국음식점 주인과 종업원으로 함께 일하던 이들이...
도건협 2002년 08월 17일 -

R포항삼원]누더기 도로
◀ANC▶ 포항과 경주지역 주요도로 곳곳이 이번 비에 심하게 패여서 언제 대형사고가 날지 모를 정도로 위험합니다. 하지만 열흘째 계속되는 비 때문에 보수공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마치 폭격을 맞은 것 처럼, 도로 곳곳에 구덩이가 깊게 패였습니다. 심한 곳은 깊이...
장성훈 2002년 08월 16일 -

R안동3원]-국가문화재 보존 어떻게
◀ANC▶ 석주 이상룡 선생의 직계후손이 선생의 생가인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 종가 건물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관리방안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은 전형적인 조선초 종가집 양식의 전통한옥...
조동진 2002년 08월 16일 -

16일 아침]대구 외제차 급속 증가
올들어 대구지역에 외제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등록된 외제차는 251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9대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현재 등록된 외제차는 모두 2천 100여 대에 이릅니다. 한편 전체 등록된 자동차는 73만 천 700여 대로 지난 해보다 3만 5천 대가 늘었습니다.
2002년 08월 16일 -

저녁]고검 검사 의문사진상규명위에 반발
대구고등검찰청 검사가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의 동행명령을 거부한 채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고등검찰청 최모 검사는 지난 12일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대우중공업 창원공장 근로자 정경식 씨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해 이 사건 담당 검사였던 자신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자 이에 반발해 반박서를 냈습니다. 대우중공...
김철우 2002년 08월 16일 -

R]고속도로 주변 침수 '마을이 배수로?'
◀ANC▶ 고속도로 주변의 한 마을이 일주일째 침수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공사를 하면서 배수로 공사를 하지 않아 모인 물이 고스란히 저지대 마을로 흘러들었기 때문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옆 마을입니다. 2천여 제곱미터의 밭은 온통 물바다...
조재한 2002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