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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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염색연료로 상품화 추진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는 지역의 연을 염색연료로 상품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에서 집단 재배하고 있는 특산물인 연을 이용해 천연염료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잎과 연밥이 연노랑에서 녹색, 갈색까지 다양한 ...
2002년 08월 22일 -

농협 수해지역 돕기 안간힘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수해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경북농협본부는 지난 15일 경남 함안군 수재민들에게 천 500여만 원 어치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위문한데 이어 오늘부터 3일 동안 농기계 수리단 3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해 침수된 농기계를 무상으로 고쳐줍니다. 또 경북 수해지역...
2002년 08월 22일 -

공업지역에 대규모 의류 아웃렛 편법 조성
대구시 중리동 옛 신흥산업 자리에 대규모 의류 아울렛 매장이 편법으로 들어서고 있어서 주민들의 반발이 큽니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옛 신흥산업 자리 만 2천여 제곱미터는 용도가 공업지역 이어서 대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구시 서구청은 공업지역에도 천 제곱미터 이하의 근린생활시설을 허가...
2002년 08월 22일 -

택시기사가 승객상대 강도
택시운전사가 강도로 돌변해 승객의 금품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21살 김모 씨가 어젯밤 8시 40분쯤 택시를 타고 황금호텔 쪽으로 가던 중 택시기사에게 현금과 귀금속 등 100만 원 어치를 뺐겼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택시운전사가 목적지로 가던 중 갑자기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농협 사료값 3% 내려
농협 사료값이 평균 3%가량 내립니다. 농협의 사료값 인하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4개월 동안 6% 정도 내렸는데, 연이은 사료값 인하조치로 도내 양축농가들은 40억 원 정도의 생산비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비육사료와 낙농사료가 톤당 만 2천 원에서 최고 2만 천 800원까지 내렸고, 양돈사료는 톤...
2002년 08월 22일 -

대구지역 기업 열에 일곱은 중국진출 의향
대구지역 기업들은 열에 일곱은 중국시장에 진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수교 10주년을 맞아 대구지역 110여 개 기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9%가 중국에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화학업종은 82%가 중국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
심병철 2002년 08월 22일 -

중국 진출기업 현지화 실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근무하는 중국인들은 소속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만 관리직과 사무직의 현지화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권호 계명대학교 교수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천여 군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중국 직원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는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경향을 보...
2002년 08월 22일 -

범안로 안심구간 다음달 통행료 징수예정
지난 5월 개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범안로 가운데 달구벌대로에서 안심구간이 다음 달부터는 유료화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이 구간에 소형은 600원, 대형은 800원 정도로 통행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달 말까지 민간사업자가 준공검사를 받아 대구시에 기부채납 한 뒤 앞으로 24년...
2002년 08월 22일 -

사학 경영평가
경상북도 교육청이 관내 94개 학교법인이 경영하는 15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합니다. 경영평가는 학교법인의 자구노력과 교직원 임용과 관리의 적정성, 건전한 재정운영 등 4개 영역으로 재정결함보조금 지급 등의 자료로 활용합니다. 경북교육청은 경영평가를 토대로 우수한 법인에게는 모두 1억 5천만 원...
2002년 08월 22일 -

박종갑 전 청송군수 집행유예
공천을 받기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된 박종갑 전 청송군수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 열린 박종갑 전 청송군수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정당하지만 박 전 군수가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