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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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안경산업 집중육성키로,지역 업계 반겨
산업자원부가 안경산업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1위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안경 최대생산지인 대구·경북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010년까지 현재 3%에 불과한 세계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려 세계 1위의 안경제품 생산·수출국으로 만들겠다...
심병철 2002년 08월 23일 -

지역 상장기업 차입금 감소
대구·경북 지역의 상장 기업들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빌린 돈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2월 결산 대구·경북 지역 상장 기업들의 올 상반기 장단기 차입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빌린 돈은 1조 8천 976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천 391억 원이 줄어든 것으...
이성훈 2002년 08월 23일 -

대구지역 신설 법인수 증가
대구지역에서 올들어 창업한 신설 법인 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올 상반기까지 대구지역 기업들의 창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새로 생긴 법인 수가 천 170여 개 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990여 개 보다 18%나 많은 것으로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성훈 2002년 08월 23일 -

대구· 경북지역 중국 무역 급증
한·중 수교 이후 대구·경북지역의 중국 수출이 매년 20% 이상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대 중국 무역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기업의 대 중국 수출액은 지난 92년 한·중 수교 당시 7천 4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지난 해에는 3억 3천여만 달러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20%의 증...
심병철 2002년 08월 23일 -

미군기지 기름 유출
미군 기지 안에서 기름이 대량으로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 안 골프장 공사 지점에서 경유로 추정되는 기름에 오염된 토양 5000세제곱미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측이 토양오염 지점 3곳을 측정한 결과 이번에 오염된 토양은 모두 우려 기준인 2000ppm을 넘는 25...
윤영균 2002년 08월 23일 -

흐리고 한때 비
처서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는 5밀리미터 안팎, 경북은 지역에 따라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와 영천 27도, 안동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할인서비스 빙자 180억대 가로채
회원으로 가입하면 특별할인혜택을 주겠다며 회원을 모은 뒤 180억 원이 넘는 회비를 가로챈 할인서비스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제2부는 할인서비스 업자 33살 권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입건 했습니다. 이들은 수십 명의 여성 전화모집원을 고용해 콘도 이용권과 자동차 주유권...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공무원 직장협의회 경북 협의체 발족
경북도내 시,군,구에 있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협의체가 발족됩니다. 경북도내 시,군,구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7월 초 예비모임 자리에서 노선과 이념에 관계없이 직장협의회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합의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오는 29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도내 21개 직장협의회 회장...
윤태호 2002년 08월 23일 -

1억대 필로폰 공급책 등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시가 1억 원대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상동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35살 조모 씨 등 6명에게 필로폰을 시외버스 화물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만나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1억 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로부터 필로폰을 사...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직원채용 돈 받은 경북항운노조 2명 영장
대구지검 포항지청 수사과는 직원을 채용하면서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경북항운노조 직할 연락소 작업반장 48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직원 10여명을 경북항운노조 직원으로 채용해 주는 댓가로 1인당 2천만원에서 2천 5백만원씩 모두 2억여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
김태래 2002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