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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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오리온 전기 조업 재개
구미 오리온 전기가 지난달 파업으로 조업을 중단한 지 근 한달만인 어제부터 부분적으로나마 조업을 시작하자 그동안 공장을 세워둘 수 밖에 없었던 구미지역 2백여개 협력업체들도 일단 한 숨을 돌리는 분위긴데요. 오리온 전기의 협력업체인 오리온 금속의 주태룡 상무 "조금이라도 공장이 돌아간다니까 참 안도가 되고 ...
최고현 2002년 11월 06일 -

아침]삼성,오늘 한국시리즈 3차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늘부터는 서울로 자리를 옮겨 한국시리즈를 갖습니다. 한국시리즈 성적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을 벌입니다. 2차전에서의 패배로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부터 다시 하게 된 삼성은 오늘 경기에 전병...
서성원 2002년 11월 06일 -

R]일가족 3명 엽총맞아 사망
◀ANC▶ 일가족 3명이 집안에서 엽총에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가족 내부에서 일어난 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40대 부부와 자녀 등 3명이 오늘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가정 주택. 거실 한 쪽에는 이 씨가 사용해온 이탈리아제 ...
도건협 2002년 11월 06일 -

파란눈의 한국어학자 특강
벽안의 외국인으로서 한글 연구에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로스 킹 교수가 오늘 계명대 대학원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러시아 고려인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한 오늘 특강에서 로스 킹 교수는 1871년 러시아 극동지역에 세워진 한국이민 지역에서 고려인들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발전되고, 구 소련에 어떻게 동화돼 갔는 지...
2002년 11월 06일 -

저녁]영남일보 회사정리 인가 내일 최종 결정
영남일보 회사정리 본인가에 대한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대구지법 25호 법정에서 영남일보의 정리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채권자들을 상대로 찬반을 물은 결과, 정리담보채권의 가결요건인 전체 채권액의 3/4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하자 최종 결정을 하루 연기했...
김철우 2002년 11월 06일 -

R]수능이모저모-결시율 높아져
◀ANC▶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의 103군데 시험장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별다른 사고없이 치러졌습니다. 오랫동안 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도 많았습니다. 수능시험장 표정을 윤영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동안 이른 아침...
2002년 11월 06일 -

630용]수능시험 순조롭게 이뤄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의 103군데 시험장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대구에서는 당초 3만 8천 400여 명이 수능시험 원서를 냈지만 이 가운데 천 400여 명이 포기해 3만 6천 900여 명이 시험을 쳤습니다. 경북에서도 3만 500명이 원서를 냈지만 천 800여 명이 포기해 2만 8천 600여 명이 시험을 쳤습...
2002년 11월 06일 -

저녁]황사방지대책 심포지움
대구지역의 황사발생 횟수가 지난 98년 이후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표준화된 황사 측정방법 조차 없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대구의 황사 발생일수는 84일로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서쪽지역에 비해서는 발생일수가 적었지만 바람이 적고 분지지형이어서 황사 피해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심각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사 속에...
김철우 2002년 11월 06일 -

st재송]일가족 3명 엽총맞아 사망
주택가에서 일가족 3명이 엽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44살 이 모씨 집에서 이씨와 이씨의 부인 40살 정 모씨, 큰아들 19살 이 모군이 머리를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중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이씨 옆에서는 사냥용 12구경 엽총...
도건협 2002년 11월 06일 -

헐티재 휴게소 주인 군에 깃발 기증
청도군 헐티재 무허가 휴게소와 관련해 휴게소 주인이 깃발 게양대를 사비로 설치해 군에 기증하는 등 불법 영업을 위해 로비를 한 정황들이 드러났습니다.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주민들에 따르면, 휴게소 주인이 헐티재 정상에서 무허가 휴게소 영업을 하면서 8년 전 자신의 돈 수백만 원을 들여 헐티재 정상 주변에 깃발 ...
윤태호 2002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