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김천지역에도
밤사이 1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렸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시는 근로자들의 출근을 돕기위해
새벽부터 공단으로 통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폈으며
대구를 비롯한 인근 도시를 운행하는
통근버스도 월동장비를 갖추고 출발해
조업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김천시도 제설작업을 펴
김천시 조마면에서
성주군 금수면으로 통하는
국도의 통행이 재개되는 등
대부분 도로가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내린 눈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지 않은데다
바람이 불지 않아
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