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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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북선수단 해단식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이의근 지사와 전국체전 입상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전국 체전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경북선수단은 이번에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3개를 비롯해 메달 151개를 따면서 종합성적 6위를 기록해 지난 해 12위에서 여섯 계단이나 오르는 ...
2002년 11월 30일 -

경북도내 시·군마다 인구감소 '비상'
경북도내 대부분의 도시들도 인구가 계속 줄어들자 인구 늘리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동시는 70년대 초반 30만에 육박하던 인구가 현재 18만 명으로 줄자 내년부터는 전입 가구마다 쓰레기 봉투 6개월 분을 지원하고 농촌 빈집에 들어올 경우 도배비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시·도에서 전입하는 대학생이 ...
2002년 11월 30일 -

대구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인하
대구시는 주택의 취사용과 개별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을 내일부터 내리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가운데 주택의 취사용은 현재 ㎥당 477.36원에서 474.36원으로, 주택의 개별 난방용은 484.32원에서 481.06원으로 각각 3원과 3원 26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택의 중앙난방용과 업무 난방용을 비롯해 영업,냉방, ...
2002년 11월 30일 -

도내 한우·돼지 사육 마릿수 증가
올들어 경북도내에서 키우는 한우와 돼지가 늘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한우는 올해 초 30만 3천 마리에서 지난 달 말 현재 32만 6천 마리로 8% 늘었습니다. 돼지는 105만 마리에서 111만 4천 마리로 6% 증가했습니다. 특히 돼지는 2000년 이후 가격 호조 등으로 계속 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2002년 11월 30일 -

신병비관 40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져
신병을 비관하던 40대 남자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이천동 모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40살 유모 씨가 화단에 떨어져 숨진 것을 부인 36살 서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부인과 같이 식당을 운영하다가 몸이 아파 일을 못하고 있었다는 부인...
윤영균 2002년 11월 30일 -

경북 5곳에서 지역별 농민대회
농민회의 전국동시다발집회로 오늘 경북에서는 5개 시·군에서 농민들이 집회를 갖고 농정실패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영천과 경산, 영주 등 5개 시·군에서 집회를 갖고, 한나라당 지구당을 항의방문하는 등 쌀값보장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거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 이...
조재한 2002년 11월 30일 -

김포 안개로 항공기 운항 차질
김포공항에 짙게 낀 안개로 대구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대구에서 김포로 향하는 7시 출발 비행기와 김포에서 출발해 8시 도착예정인 비행기 두편 모두 지금까지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7시 반 김포행과 김포에서 출발해 8시 20분 대구 도착예정인 두편 ...
조재한 2002년 11월 30일 -

불법다단계 2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불법 다단계 영업으로 홍삼제조기 2억 5천만원어치를 판 혐의로 37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대구와 서울 등 전국 4곳에 방문판매업체를 차린 뒤 다단계 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다단계 판매를 해 220여 명에게 홍삼제조기 2억 5천 만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
조재한 2002년 11월 30일 -

노래방 등 50곳 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어젯밤 유흥업소 등에 일제단속에 나서 미성년자 4명을 고용해 유흥업소 등에서 접대부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속칭 보도방 업자 26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접대부를 고용해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한 노래방 업주 35살 배모 씨를 입건하는 등 유흥주점과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 50곳을 단속...
조재한 2002년 11월 30일 -

도둑질한뒤 다시 성폭행하려다 덜미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새벽 2시 반쯤 같은 동네 사는 41살 조모 여인의 집에 침입해 현금 등 12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나온 뒤 다시 조씨집을 찾아가 흉기로 조씨를 위협해 성폭행하려한 포항시 북구 죽도동 22살 전모씨를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재한 2002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