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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서 온수 흘러나와 도로 빙판길
영하의 날씨 속에 대구의 미군부대에서 온수 수백톤이 흘러 나와 주택가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워커 A-3비행장 담벼락에서 미군부대 물탱크에 저장된 것으로 보이는 온수 수 백톤이 새 나왔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는 빙판길로 변했고, 안전 사고에...
한태연 2003년 01월 08일 -

R]미군부대서 온수 흘러나와 도로 빙판길
◀ANC▶ 영하의 날씨 속에 대구의 한 미군부대에서 온수 수백톤이 흘러 나와 주택가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수도 사업 본부는 미군부대 안에서 일어난 사고여서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담벼락에서 탁한 황톳빛 온수가 폭...
한태연 2003년 01월 08일 -

가내수공업 공장 화재 3천900만원 피해
어젯 밤 9시 10분 쯤 경산시 백천동 33살 윤 모씨의 조립식건물에서 전기누전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이곳에 세들어 있던 가구와 액자제조 공장 등 가내수공업 공장 7곳이 불길에 휩싸였다가 2시간 반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건물 천 여 제곱미터와 가구,액자,집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900만원의 재...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 -

R]불륜관계가 범죄의 시작
◀ANC▶ 최근 들어 불륜 관계에서 비롯된 각종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우기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채팅이 이같은 잘못된 만남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포항의 남매 살해 암매장 사건은 빗나간 애정행각이 발단이 됐습니다. 용의자인 회사원 37살 김모 씨는 자신의 ...
도건협 2003년 01월 07일 -

R]건강보험료 체납사업장 수사의뢰
◀ANC▶ 근로자들로부터 건강보험료를 거둬 놓고도 상습적으로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업장 140여 곳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근로자의 임금에서 원천징수한 보험료를 사업자가 횡령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경찰에 수사...
윤영균 2003년 01월 07일 -

아침]대구수목원 종자교환 성과
대구수목원이 국내외 식물원, 대학들과 추진하고 있는 상호 종자교환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수목원은 종자교환을 시작한지 1년여 만에 영국 왕립원예협회를 비롯한 60여 개 연구기관에서 800여 종의 종자를 분양 받았습니다. 현재 대구수목원은 이 가운데 300여 종을 파종해 100여 종의 꽃을 발아시켜 재배하고 있...
김철우 2003년 01월 07일 -

R안동3원]총장선거에 공권력
◀ANC▶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국·공립대 총장선거가 마침내 공권력 투입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안동대가 무산된 총장선거를 9일 다시 치르기로 하면서 제출한 교직원들의 투표장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이정희기자가 보도 ◀END▶ ◀VCR▶ 참정권을 요구하는 교직원들의 ...
이정희 2003년 01월 07일 -

R포항3원]멍게 종묘 동해안에서도 생산
◀ANC▶ 멍게 종묘는 지금껏 남해안에서만 주로 생산됐으나 최근 경북 동해안에서도 멍게 씨앗을 대량 생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잇습니다. 물살이 빠른 동해안의 특성에 알맞은 멍게 씨앗이 생산되므로서 어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포항문화방송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확한 멍게 ...
김형일 2003년 01월 07일 -

아침]자원봉사와 에이즈 예방 특강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대구 파크호텔에서 홍소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자원봉사 활동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엽니다. 또 내일과 모레는 대구가톨릭대의대 박정환 교수를 초청해 "에이즈 발생 현황과 예방대책"과 "수혈에...
한태연 2003년 01월 07일 -

아침]성폭력 공갈 피의자 검거
미성년자와의 정사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해 돈을 뜯어 내려했던 용의자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고아읍에 사는 29살 김모 씨와 칠곡군 북삼면 28살 이모 씨, 그리고 15살 한모 양을 성폭력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미와 대구, 울산, 포항지역의 여관에...
2003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