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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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어제 오전 9시쯤 대구시 달서구 장동 모 보일러 설치업체 직원 34살 이모 씨가 달성군 다사읍 62살 이모 씨 집에 보일러를 설치해주고 받은 현금 60만 원 가운데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위조 지폐인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위조된 지폐가 은선이 조잡하고 음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컴퓨터 스캐너로...
윤태호 2003년 01월 08일 -

인터불고 권영호회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대구시는 호텔 인터불고 권영호 회장에게 명예 대구시민증을 줬습니다. 대구시는 권 회장이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특1급 호텔인 인터불고를 건립해 국제섬유박람회와 JCI아시아태평양대회, 월드컵 등 국제대회의 본부 숙소로 사용하도록 해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01월 08일 -

경북도, 오지개발사업 최우수기관
경상북도가 전국 10개 시·도와 15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새마을 오지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안동시는 시·군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도내 21개 시·군에 358억 원을 투자해 농어촌 오지마을의 생활과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 01월 08일 -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 가져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도청강당에서 최원병 도의회 의장과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도의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신년교례회에서 최원병 의장은 "새해에는 열린 의회, 도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정활...
2003년 01월 08일 -

도,자치단체 재정자립도 30% 밑돌아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000년과 2001년 29.7%, 지난 해는 30%에 머물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50%를 넘는 자치단체는 구미시 69%, 포항시 55%로 두 곳 뿐이며 30%를 밑도는 자치단체는 경상북도와 경주,김천시 등 20곳에 이릅니다. 한편 자치단체별 부채는 경상북도 2천 200여억 원, 경산시 천 600...
2003년 01월 08일 -

억대 카드깡 업자 검거
서부경찰서는 고리로 이른 바 카드깡을 해 주고 수 억원을 융통시켜 준 대구시 서구 평리동 53살 허 모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해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양곡상을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의 수수료를 받고 속칭 카드깡을 해 주는 수법으로...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 -

미결수 석방시켜준다며 돈 받은 전 교도관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미결수를 석방시켜 주겠다면서 돈을 받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사는 전직 교도관 34살 장 모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주교도소 교도관이었던 장씨는 지난 2천년 11월 말 자신이 담당하고있던 미결수 52살 손모씨로부터 법원에 잘 아는 사람이 있어 1심에서 석방시켜 줄...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 -

날씨
닷새째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 8.6도,영천 영하 13.9, 구미 영하 10.6도,안동 영하 14.2도, 봉화 영하 18.1도,포항 영하 4.9도 등으로 어제 보다 1-2도 가량 낮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영천,포항 5도,구미와 안동 4도, 봉화 2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면서 추위...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 -

빈집,빈사무실 털이 검거
청도경찰서는 빈집과 빈 사무실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밀양시 가곡동에 사는 41살 우 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 50분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45살 박 모씨의 옷가게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60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빈집...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 -

승객 가장 택시강도
영덕경찰서는 승객을 가장해 택시운전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영덕군 영해면 21살 김 모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밤 9시쯤 영덕군 무창리 무네미마을 입구에서 자신의 호출로 찾아온 택시기사 49살 김 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현금 만 7천원과 신용카드,휴대폰을 빼앗아 ...
심병철 2003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