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닷새 동안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대구지역은 다음 주에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지난 17일 낮 최고 25.8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닷새 동안
27에서 28도 사이를 오가는
예년 보다 2도 정도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에서 28도 사이를 오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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