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소방, 10월 2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

대구소방본부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대구 소방은 전통시장과 영화관 등 화재 취약시설인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또 사람이 몰리는 대구공항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대구역 등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방침입니다. 연휴 기간 ...

대구시, 10월 한 달간 건설 현장 하도급 실태 점검

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50억 원 이상 민간 건설공사 현장 44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를 점검합니다.점검 항목은 무자격 불법 하도급과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 대금 체불 상황, 표준 도급 계약서 사용 여부 등입니다.특히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 여부뿐 아니라 실제 교부 여부까지 면밀히 확인...

경북 구미 제조업체, 5분기 연속 '경기 악화' 전망

경북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은 5분기 연속으로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구미상공회의소가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4/4 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80으로 나타나 5분기 연속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응답 업체 102개 사 중 42개 사는 경기 불변을 예상했고...

대구 동성로서 '추석맞이 놀장 축제' 열려

사진 제공 대구 중구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추석맞이 동성로 놀장' 축제가 열립니다.'동성로에서 놀며 장 보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주말마다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한 축제를 동성로...

경북 경산시, 노후 빈집 철거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경북 경산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을 합니다.경산시는 빈집 소유자의 무상 사용 동의를 얻어 이웃과 함께 쓸 무료 공영주차장을 만드는데,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제공하면 주택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관할 읍면동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인구 변화 대응 규범' 제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일 경주 엑스포공원 대회의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와 연관된 '대한민국 인구 변화 대응 규범'을 제안했습니다.'국립 인구 정책 연구원'의 경북 설치와 APEC 산하 'APEC 글로벌 인구 협력 위원회' 설립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APEC 기간에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 ...

대구 남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시행

대구 남구가 구정을 청렴하게 운영하겠다며 제정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가 시행됐습니다.남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책무를 비롯해 부재 방지 사업 교육과 홍보, 청렴 정책 추진 등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9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례 시행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

[날씨체크] 10월은 포근···12월은 반짝 한파 예상

10월의 시작과 함께 아침저녁은 선선해지고, 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며 가을 분위기가 물씬 짙어지고 있습니다.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는 요즘, 2025년 4분기(10월~12월) 날씨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 10월 가을볕은 따뜻, 가을비는 종종10월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습니다.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따...

대구·경북 낮 최고 25~28도···목요일은 흐려

10월 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25도를 웃돌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영천과 김천 27도 등 25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7도 등 12도에서 ...

경북 고령 인구, 2052년에는 전체 인구 '절반'···"복지정책 강화해야"

동북지방통계청은 경북 고령인구 비중이 2025년 26.1%에서 2052년 49.4%로, 전체 인구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2024년 기준 고령 1인 가구가 41.9%로 늘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53.5%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월 소득 100만 원 미만이 절반을 넘어 빈곤 문제가 여전합니다. 전문가들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