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0월의 첫 날 맑고 일교차 커···아침 안개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가 10월이 됐는데요. 10월의 첫날은 오랜만에 맑고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6도, 안동 14도, 포항 1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2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

제수용 최상품 사과 '품귀'···소비자 '고민'

◀앵커▶2025년 사과 작황이 양호한 편이지만 정작 제수용 대과의 공급이 줄면서 다시 비싼 '금사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소비자도 가격 부담에 낱개만 구매하거나 마트도 선물 세트 구성을 바꾸는 모습입니다.◀기자▶전국 최대 규모의 사과 경매장이 있는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

'끝판 대장' 오승환의 마지막 여정···삼성라이온즈 '가을 확정' 더해졌다

◀앵커▶KBO리그 마무리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끝판 대장 오승환의 마지막 여정이 지난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졌습니다.오승환의 공식 은퇴식이자 삼성라이온즈의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 4위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더해 그 의미는 더 크게 남겨집니다.석원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

'완벽했던 마무리' 오승환 은퇴···마지막 등판 '4구 삼진', 삼성라이온즈 4위 확보

A Flourish chart끝판대장 오승환이 은퇴식을 겸해 펼쳐진 경기에서 팀의 승리와 포스트시즌 진출, 본인의 등판과 깔끔한 아웃 카운트 처리까지 모든 것들을 이루며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9월 30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KIA타이거즈와의 ...

대구 달서구 도로에서 4중 추돌···4명 다쳐

9월 30일 저녁 6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죽전동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

[현장 연결] 삼성,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끝판 대장' 오승환 은퇴식

◀앵커▶뜨거운 열기와 함께 관중 신기록을 쓴 삼성라이온즈의 이번 시즌도 어느덧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지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의 마지막 홈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오늘 경기는 KBO리그 대표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합니다.경기가 어느덧 중반을 향하고...

2025-09-30 (화) 대구MBC 뉴스데스크

4배 오른 재건축 부담금‥ 기약 없는 착공청도 열차 사고 여파‥ 지연 잇따라정규 마지막 홈 경기, 오승환 은퇴식 앞둔 라팍, 분위기는?1만 6천여 개 '경찰 눈' 범죄 쫓는다시월항쟁예술제 '시월이 온다' ···저항의 역사와 예술보이스피싱 피해, 20대 이하·60대 가장 많아8월 대구·경북 소비 동반 부진대구시-국방부, 군부대 ...

① 4배 오른 재건축 부담금, 기약 없는 착공···"시작한 것 후회"

◀앵커▶대구 부동산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곳이 많습니다.대구의 한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선 기존 아파트를 철거한 지 3년이 넘도록 착공이 되지 않아 조합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조합원들이 내야 할 돈이 4배 가까이 올랐고 언제 공사를 시작할지 기약도 없...

추석 연휴, 대구에 만 6천여 개 '경찰 눈'이 범죄 쫓는다

◀앵커▶경찰차가 옆으로만 지나가도 '혹시 잘못한 게 있나' 긴장하고 작은 범법 행위도 안 하게 되죠.순찰 효과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 대구 경찰이 관내 만 6천여 개 CCTV로 화상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CCTV 관제 센터 직원들이 골목길 한 곳을 유심히 지켜봅니...

1946년에 봉기했던 저항 정신···2025 시월 항쟁 예술제 '시월이 온다'

◀앵커▶2025년은 시월 항쟁 80주년을 앞둔 해입니다.1946년 미군정의 실정에 반발해 대구에서 시작한 전국적인 민중 봉기인데요, 9월 30일부터 시월 항쟁의 불을 당겼던 대구 중구 여러 곳에서 2025 시월 항쟁전 '시월이 온다'가 열립니다. 대구와 광주,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가가 함께합니다.보도에 이태우 기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