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남부 내륙 약한 소나기···낮 최고 23~26도

9월 30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5mm 안팎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구미와 고령 25도 등 23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

송언석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사법부 조리돌림 청문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를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강행하는 사법부 조리돌림 청문회"라고 주장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9월 30일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오늘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강행하는 사법부 조리돌림 청문회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입법 폭도...

대구시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학교(기관) 주차장 총 384곳 무료 개방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7일간 주차장을 개방하며,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20곳과 학교 364곳 등 모두 384곳입니다.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

8월 대구·경북 소비 동반 부진···생산·건설 수주는 엇갈려

사진 제공 동북지방통계청2025년 8월 대구와 경북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구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7.6% 줄었습니다. 백화점이 2.3%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14.2%나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

대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 판단 보류···수사 결과 보고 처리"

대법원이 지귀연 부장판사 접대 의혹에 관해 판단을 보류했습니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 판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9월 26일 법원 감사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수처 조사 결과에서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전국 대회 금2·은1 획득

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2025년 9월 27일과 28일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사전 프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었습니다.강주은 선수는 배영 100m와 자유형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강정은 선수는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0월 개최되...

[속보] 심우정 전 검찰총장 피의자 신분으로 '해병 특검'에 출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심 전 총장은 9월 30일 오전 10시 순직 해병 특검에 출석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금지 해제 과정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출국금지 해제 심의에 ...

오영준 대구 북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명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오영준 대구 북구의원이 임명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오 부대변인은 "민주당의 전국 정당화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 대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 시민들과 국민들께 민주당...

[약손+] 마음이 보내는 신호 ‘우울증’ 진단과 치료 ⑥우울증과 치매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일상에서, 대인관계에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우울증’은 흔한 질병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울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숨길수록 커지는 마음의 병, 우울증 진단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교수와 알아봅니다.[오서윤 아나운서]...

보이스 피싱 피해, 20대 이하와 60대 각각 25%로 가장 많아

A Flourish bar chart race보이스 피싱 피해가 20대 이하와 6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보이스 피싱은 만 6천여 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연령대로는 20대 이하와 60대가 각각 25%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50대 22%, 40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