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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탈환 기회 열렸다!' 22R 앞둔 대구FC, 1~3위 모두 무승부 거둬

석원 기자 입력 2026-08-16 08:15:00 조회수 36

무실점 승리와 함께 연패 탈출에 성공한 대구FC가 자력으로 최대 2위까지 올라설 기회를 잡았습니다.

16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충남아산FC와의 22라운드에서 대구는 연승과 함께 선두권 도약을 노립니다.

월드컵 휴식기 직전 펼쳐졌던 파주프런티어FC와의 홈 경기부터 3연승을 달렸던 대구는 김포FC와의 원정에서 무승부로 주춤하더니, 홈에서 수원FC에 10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하며 흔들렸습니다.

이어진 화성FC와의 원정에서는 5실점 패배 위기감이 커졌던 대구는 창원 원정에서 경남FC를 상대로 거둔 1-0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냅니다.

승점 35점으로 현재 6위에 머물러 있지만, 대구는 승점 3점을 더한다면 최대 2위까지 순위 상승도 가능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루 먼저인 15일 22라운드를 치렀던 선두권 팀들이 대부분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격 전쟁 양상이 혼전으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수원 더비로 펼쳐진 수원삼성과 수원FC의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승점 1점씩 챙기는 데 그쳤고, 부산아이파크도 연패에서는 탈출했지만, 화성과 맞대결에서 득점 없는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선두 수원삼성이 승점 41점, 2위 수원FC와 3위 부산은 승점 37점으로 대구와 격차는 2점에 불과합니다.

4위 서울이랜드가 승리한다면 2위 등극이 가능한 가운데 대구도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최소 3위까지 도약할 수 있습니다.

치열한 선두권 싸움에 추격 희망이 이어지는 대구는 충남과 22라운드에 이어 다음 주에는 부산과 홈 경기를 이어갑니다.
(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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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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