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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쉬어간 삼성, 1G 차 선두 추격 이어간다…3위와 5.5G 차로 벌어져

석원 기자 입력 2026-08-17 08:40:00 조회수 28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쉬어간 삼성라이온즈가 선두와 1게임 차이에 놓인 가운데 연승과 함께 선두 추격을 이번 주 도전합니다.

1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은 하루 종일 내린 비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결국 치러지지 못했습니다.

크리스 페덱의 KBO리그 3번째 승리 도전 경기이자, 최근 3경기 엄청난 상승세로 15타수 11안타와 홈런 3개, 8타점을 기록한 구자욱의 활약에도 기대가 컸지만, 팀의 불펜에 피로를 감안한다면 휴식으로 인한 효과가 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3연승과 함께 선두권 경쟁을 다시 시작한 상황에서 삼성은 이승민이 3경기 연투, 장찬희와 김태훈, 김재윤도 앞선 2경기에 등판했고, 직전 2경기는 우완 이승현이 모두 출전했습니다.

선두권에서 6할을 넘는 2팀인 선두 KT위즈와 삼성은 1경기 차이로 1, 2위에 자리한 가운데 7월까지 선두를 삼성이 지켰다면, 7월 말부터 8월의 시작까지 KT가 7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3위에 자리한 LG트윈스는 7월 8연패 부진과 함께 선두권에서 다소 밀려 있는 가운데 8월 들어서도 3승 1무 5패로 부진이 이어지며 삼성과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경기가 없었던 16일에도 SSG랜더스에 패배를 당한 LG는 삼성과 5.5게임 차 벌어진 3위에 자리하는 중입니다.

선두권 경쟁이 크게 1, 2위 두 팀으로 압축되면서 삼성은 8월 남은 4번의 시리즈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8월 마지막 홈 3연전에서 선두권 경쟁 팀인 KT와 만나는 삼성은 그보다 앞선 시리즈 상대 팀은 9위 SSG부터 7위 NC다이노스, 최하위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합니다.

순위표상 우위에 있는 삼성은 이 3팀을 상대했던 시즌 전적에서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홈에서 만나는 SSG는 7승 4패로 우위를 보였고, 원정 맞대결이 펼쳐질 NC엔 9승 3패, 키움과도 8승 4패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삼성은 18일부터 펼쳐지는 SSG와의 3연전이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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