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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샤넬 가방 받아" 첫 인정…그라프목걸이 수수는 부인
김건희 씨가 통일교 측에서 건넨 샤넬 가방을 두 차례 받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김 씨의 변호인단은 5일 "저의 부족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의 공모나 어떠한 형...
조재한 2025년 11월 05일 -

경북 22개 시·군 중 '성주군'만 장애인 의무 고용률 지켜
경상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성주군만 장애인 의무 고용을 준수하고, 나머지 21개 지자체는 따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61%인 138개 지자체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경북의 경...
권윤수 2025년 11월 05일 -

너무 잘했던 '디아즈·후라도'…고민 깊어지는 삼성라이온즈
마무리 캠프에 돌입한 삼성라이온즈가 다음 시즌 구상에 있어 너무 잘했던 2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에도 고민이 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 고지를 정복한 르윈 디아즈는 2025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는 성실함과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50개의 홈런과 158타점으로 MVP급 활약을 보여줬...
석원 2025년 11월 05일 -

[약손+] 중풍 후유증의 한의학적 치료 ⑬한의학적 중풍 치료 - 한약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을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뇌졸중을 ‘중풍’이라 부르는데요. 예고 없이 찾아와 건강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중풍이 보내는 위험 신호와 한의학적 치료에 관해 한방내과 전문의 장우석 교수와 알아봅니다.[장우석 한방내과 교수]한약은 중풍의 시기에 따라 쓰는 약들이 달...
김은혜 2025년 11월 05일 -

김재용 시의원 "정책 변경과 중단으로 행정력 낭비 시민 피해 심각"
김재용 대구시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했을 때 정책의 잦은 변경과 중단으로 행정력 낭비와 시민 피해가 심각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김 시의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와 북부화물터미널 개발, 농업기술센터 이전 철회가 모두 대구시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이 초래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
권윤수 2025년 11월 05일 -

캄보디아서 '100억대 투자사기 가담' 한국 청년들 무더기 송치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00억 원 대 온라인 투자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 활동 혐의 등으로 17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4년 2월부...
손은민 2025년 11월 05일 -

대구서 주차장 리프트 해체 작업자 구조물에 깔려 숨져
11월 4일 오전 9시 23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한 기계식 주차장에서 50대 남성이 구조물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이 남성은 주차장 리프트 해체 작업을 하던 도중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25년 11월 05일 -

대구·경북 낮 기온 18~20도⋯일교차 큰 가을 날씨
11월 5일 수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9도를 비롯해 18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8도를 비롯해 4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
한태연 2025년 11월 05일 -

[만평] '장기 주둔 미군부대 반환부지'에 대구도서관 개관
대구시 남구의 옛 미군 부대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11월 5일 정식으로 개관하는데요, 이와 함께 미군 부대 주둔으로 29년간 단절됐던 대구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도 11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오랜 세월 미군 부대 소음과 개발 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
이상원 2025년 11월 05일 -

[만평] 'APEC 성공 개최' 경주시, 이제는 포스트 APEC 준비해야
지난 주말 폐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를 성공리에 치러낸 경북 경주시는 역사 문화도시의 특성을 잘 살려 문화가 곧 경제이며 산업이라는 화두를 제시해 설득력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이 끝나면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고 '경주 포럼'을 만들어서 한류를 한껏 번창시켜 ...
이상원 2025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