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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정전 17시간 넘게···한전, 비상 발전차 동원

양관희 기자 입력 2026-05-21 08:41:45 수정 2026-05-21 08:49:39 조회수 128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5월 20일 오후 3시 반부터 지금까지 정전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청 등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1,300여 세대 아파트 9개 동 가운데 일부 동은 아직 정전 상태입니다.

한전 측이 비상 발전 차량 여러 대를 전국에서 동원했지만, 아직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동이 있는 상태입니다.

동구청은 21일 오전 중으로 한전 측이 나머지 비상 발전 차량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침수된 지하 전기실을 복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전 사고는 저수조에 있던 물 수백 톤이 전기 설비가 있는 지하실에 쏟아져 발생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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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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