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비 오락가락 '추석 연휴'···한가위 보름달 보기 어려울 것으로

추석인 10월 6일 월요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울진 27.5mm, 경주 19mm 등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된 가운데 대구 2mm, 구미 6.3mm 등 나머지 지역은 1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화요일까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운전에 각별한 주...

추석 '빗길 운전' 주의보···날 흐려 보름달 보기 어려울 것으로

추석인 10월 6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일요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울진 23mm, 영덕 11.5, 경주 9.5mm 등으로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제법 내린 가운데 대구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mm 안팎의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화요일까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까지 비가 더 내...

경북 김천시, 연화지에 '느린 우체통' 설치

사진 제공 경북 김천시경북 김천시가 연화지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습니다.느린 우체통은 관광객이 작성한 엽서를 한 달 뒤쯤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김천 8경이 그려진 엽서를 사용합니다. 김천시는 김천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엽서를 수거·발송하는데, 관광객이 작성한 엽서는 우체국에서 수거일 기준 한 달간 보관한...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근대 대구 섬유 읽기' 전시회, 대구근대역사관서 열려

대구근대역사관과 국립대구박물관이 함께 특별 기획전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를 대구근대역사관 2층에서 2026년 3월 8일까지 엽니다.대구가 ‘섬유 도시’가 되는 기반이었던 근대 섬유 공장과 섬유를 통해 대구 근대를 알아보는 자리입니다.잘 알려지지 않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섬유 공장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1971년~2002년

난로 하나 둘러싸고 오손도손 모인 국민학생들, 마을 축제였던 운동회, 연례행사였던 극장에서 영화 보기, 기차 안에서 사이다와 먹던 삶은 달걀, 콩나물시루 같던 버스, 크리스마스 선물 사기 위해 찾았던 동성로, 설렜던 수학여행, 빤스 한 장 입고 물놀이하던 신천, 낭만의 대학 축제, 화염병과 최루탄이 난무하던 민주...

경북 지역 과학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는 2025년 12월까지 울진과 포항, 구미, 예천, 김천에 있는 경북 도내 5개 과학관에서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각 과학관의 장점을 모아 초등학생과 가족에게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를 시작으로, 구미과학관의 'AI 비전으로 움직이는 스...

[약손+] 마음이 보내는 신호 ‘우울증’ 진단과 치료 ⑫우울증과 조현병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일상에서, 대인관계에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우울증’은 흔한 질병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울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숨길수록 커지는 마음의 병, 우울증 진단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교수와 알아봅니다.[김혁 리포터]저뿐...

'캐데헌' 열풍 속 세계가 주목하는 한복,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부족"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한복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10월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케데헌 주인공들이 입은 한복은 단순한 의상이...

APEC 성공 개최 기원 'K-미술 특별전' 열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서 'K-미술 특별전'이 10월 14일까지 열립니다.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경북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배우와 가수 등 연예인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와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50여 점을 선보입니다.신라 왕관과 가면 만들기 체험과 캐리커처 그려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맹자 어머니는 세 번 이사했다는데" 잡상인 가득한 1985년 대구의 학교 앞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1985년 대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