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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만나는 대구의 국수 공장···대구근대역사관의 '국수 이야기'

이태우 기자 입력 2026-08-07 10:59:00 조회수 31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국수 공장과 국수에 대해 살펴보는 주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국수에 관한 기록에서부터 환길제면, 삼성상회 '별표국수' 등 초창기 국수 산업을 보여줍니다.

또 해방 이후 미국 원조 밀가루 보급과 혼분식 장려 운동 등을 통해 국수가 대중화되는 과정, 경상도의 주요 국수, 풍국면 공장, 1960년대 대구의 국수 공장 분포도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국수를 뽑아내던 국수틀을 비롯해 대구 대양제면의 '소표국수' 포장지, 닭표국수공장의 '말표우동' 포장지, 미국 구호 물품인 '구호 밀가루 포대', '대구제면공업조합정관', '대구상공명감'(1962)과 실물 국수, 여러 사진 자료를 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구는 국수가 '대구10미'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습니다.

1933년 설립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 회사로 알려진 '풍국면'이 대구 노원동에 있고, 1938년 대구 인교동에서 시작한 삼성상회 역시 '별표국수'를 히트시키며 지금의 삼성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닦았습니다.

전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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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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