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남권 시,도 협력 강화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낙동강 물길 살리기와 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에 대해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8일 경남 진주에서 '낙동강 물길 살리기' 실무 협의회를 갖고, 이 사업이 정부의 초광역 경제권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서를 정부에 제...

만평]연설문에 혼을 담았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에서는 도의회 정례회와 각종 행사에서 의장이 발표했던 개회사와 축사, 격려사를 모두 모아 연설문집으로 발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 "저도 사실 몰랐고 최근에야 의회 사무처에서 만들었다는 말만 들었는데, 제가 달변가는 아니지만 제 ...

신보-기보 통합 유보..연말에 결론

정부는 공기업 선진화 추진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신보과 기보 통합을 연말에 결론 짓기로 했습니다. 금융시장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 기관을 당장 통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한나라당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현재의 금융 위기와 지역간 분쟁의 ...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경주로 결정

내년 1월에 출범하는 한국방사성폐기물 관리공단 소재지가 경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올 연말에 방폐물 관리공단 설립 등기를 끝내고, 내년 1월 1일에 공단을 정식으로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방폐물 관리공단은 방사성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중저준위 방폐장이 경주로 오는 만큼 경...

상주 양배추, 동남아 첫 수출

상주에서 생산된 양배추가 국내 신선채소류 가운데 처음으로 대만과 말레이시아로 수출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사벌면에 있는 양배추 작목반원 5명은 지난 8일 양배추 75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로 선적했습니다. 이번 수출은 최근 자연재해로 동남아 국가들이 채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경주선언 채택

2008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셋째날인 오늘 참석자들은 청정한 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경주선언'을 채택합니다. 그린 에너지 분야의 세계 석학과 기업인 등 천 여 명은 오늘 경주 선언을 채택하고,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새로운 그린 에너지를 개발해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에 ...

전국 시장,도지사 협의회 개최

전국 시장,도지사들이 오늘 오후 3시 전남 여수에서 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방재정 감소분에 대한 보전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전국 시장,도지사들은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시,도 폐지는 국제 경쟁력 약화와 신 중앙집권화의 우려가 있다면서 시,도를 존치시키는 대신 특별행정기관...

경북, 한우전문음식점 185곳 지정

경상북도는 경북도내 180여개 음식점을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한우 고기만 판매하는 일반 음식점으로 원산지 표시제 등 관계법을 지키고 위생상태가 청결한 업소입니다. 경상북도는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추가로 인증을 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한 차례 이상 인...

R]첨단 의료기 한자리에

◀ＡＮＣ▶ 노인이 쓰러졌을 때 위급 상황을 즉시 통보해주는 전화기나 간호사 대신 환자를 돌보는 로봇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의료, 복지기기전에는 이런 첨단 의료기기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휴대전화보다 작은 이 제품은 각도와 속도...

경상북도, 멜라민 함유 제품 7kg 폐기

경상북도는 지난 달 26일부터 미사랑 카스타드 등 멜라민 함유제품 10개 품목을 수거해 7킬로그램을 폐기했습니다. 또, 멜라민 우려 제품 420여개 가운데 경북도내에 유통되고 있는 43건을 수거해 성분 검사를 벌인 결과, 멜라민이 검출된 제품은 한 개도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