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쌀 소득 직불금 중복지급 경북이 가장 많아

감사원이 쌀소득 보전 직불금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같은 땅에 직불금이 중복지급된 사례가 지난 2005년 3천 226건, 2006년 천 970건 등 모두 5천196건이었고, 이 가운데 경북이 89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인천, 전남 순이었고, 대구도 111건이 중복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휴 간호사 재취업 교육

경북 간호사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경주 동국대학교 에너지공학관에서 재취업을 원하는 간호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합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쉬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 등 총 120시간에 걸쳐 강도높게 실시됩니다.

반찹쌀벼 종자 보급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일반 쌀보다 차진 반찹쌀벼의 재배 확대를 위해 내년에 100헥타 분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합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내년에 보급할 종자를 안동에서 재배하기로 하고 오늘 안동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신품종 벼 이용촉진 현장평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반찹쌀벼는 일...

공직사회도 고환율에 비상

최근 환율이 폭등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연수성 해외 출장을 보류하는 등 공직 사회에도 환율 비상에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올 연말까지 예정됐던 65건의 공무원 외국출장을 전면 보류하고, 취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달러당 천 100원의 환율을 적용해 환율 인상에 따른 초과금액은 공무원이 부담하기로 방침을 정했습...

대구 총자산 26조원, 경북은 22조원 육박

대구시의 총자산은 25조 9천 573억원이고, 경북은 21조 6천 835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자산과 부채 등을 처음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는 경북보다 4조 3천억원 정도 총자산이 많지만, 부채도 1조 9천 502억원으로 경북보다 1조 2천억원 많았습니다. 대구시의 자산규모는 광역시 가운...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11.6도를 비롯해 구미 8.8, 영천 6.2, 상주 7.8, 봉화 2.5, 포항 13.1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가 25도까지 오르는 등 22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아...

만평]도지사가 제시한 지방의 생존비결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경주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에너지 포럼인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해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음을 대외에 알렸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거장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 만큼 이 분야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

의용소방대원 한마음체육대회

경북지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 체육대회가 오늘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소방공무원과 가족, 의용소방대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호스 펴고 말기 등 3개 종목에서 기술경연 대회가 열렸고, 볼링 등 2개 종목에서 체육 대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경상북도, 멍게양식장 먼바다로 이전

경상북도는 양식 멍게의 폐사를 줄이기 위해 양식장을 먼바다로 옮기기를 원하는 10곳에 대해 어장 이용 개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전이 승인된 양식장은 수심 15미터 안팎의 연안에서 조류 흐름과 어장 환경이 양호한 수심 50미터 가량의 먼바다로 옮겨집니다. 경상북도는 멍게 양식장이 이전되면 어장 환경의 악화로 해...

경북도,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

경상북도가 해양 심층수 산업을 적극 육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010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울릉도에 '울릉도, 독도 해양센터'를 건립해 울릉도를 해양심층수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울릉 미네랄 등 심층수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울릉도를 산업화 중심지구로 개발하는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