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도청 간부들을 따끔하게 혼냈다는데요..
내용을 들어본 즉, 내년 국비 예산을
많이 따 온 것에 희희낙낙하지 말고
어렵고 소외된 곳에 어떻게 쓸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라는 것이었다지 뭡니까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근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하루는 구멍가게 주인이 됐다가,
또 하루는 중소기업 사장이 되고,
어제는 저소득층이 됐다고 상상하니까
도저히 잠이 안옵디다."이러면서, 서민 경제를 살리는데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도청 간부님들 돈벼락 떨어졌다고
좋아하지만 말고 정말 서민들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돈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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