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억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는
상습 고액 체납자 47명의 명단을
관보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모두 140억 5천여만 원으로
법인이 85억 6천여만 원,
개인이 54억 9천여만 원이었습니다.
지방세를 가장 많이 체납한 법인은
포항에 있는 한 토지구획정리조합으로
종합토지세 11억 4천 200만 원을 체납했고
개인으로는 영주에 사는 61살 A모 씨가
종합토지세 5억 700만 원을 내지 않아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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