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용복 재단 조례안 마련

경상북도가 조선시대 때 일본에 건너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시킨 안용복 장군을 기리는 안용복 재단의 설립 근거와 목적, 사업 계획 등을 담은 조례안을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안용복 재단은 선양 사업과 학술조사, 청소년 독도탐방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고, 공익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도 할 수...

신공항 입지 승복 합의문 체결

영남권 5개 시·도가 오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인 동남권 신공항 입지 예정지 선정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문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울산 등 영남권 5개 시,도 정무부단체장들은 경주에서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공동 합의문 원안을 만들어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 용역에 합의문을 ...

수산분야 예산 조기 집행

경상북도는 수산 분야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방파제 등 어항시설과 어촌종합개발 등 총 370억원이 투입되는 15개 사업에 대해 이달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6월안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로장비와 저온저장시설, 무선설비 등 어업인 직접 지원 예산은 다음달까지 집행을 끝내기로 했습니...

만평]상승기운 도민도 함께 느껴야

경북의 숙원 사업이었던 포항-삼척간 동해안 고속도로와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경북 발전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요즘 경제가 하도 어려워서 도민들의 사기가 밑바닥인데, 이런 소식들이 들려오니까 얼마나 다행스러...

新빈곤층 발굴,지원

경상북도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신빈곤층 신청을 받은 결과, 만 9천 10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시는 휴·폐업자, 농촌은 와병자 위주로 신빈곤층을 발굴해 공무원과 1촌 맺기를 하는 등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 일자리 지키기 총력전

경상북도가 경상북도와 시,군을 연계한 노사 협의체를 구성해 고용을 유지하거나 창출하는 기업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장려하고, 공공근로 등 공공부문의 일자리도 대폭 늘리는 한편 재래시장 영세상인 특별지원금을 이 달까지 집행을 마무리하고, 중소기업 특별융자 지원금도 확대하기...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월 대보름 하루동안 시,군 공무원들을 비상 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에 입산을 통제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도청 직원들도 각 향우회별로 현지 출장을 가도록 해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서도록 했...

경찰,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강화

대구경찰청은 최근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이 재개하자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한 결과, 칠곡군 북삼면에서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등 3명을 형사 입건하고, 게임기 60대를 압수했습니다. 또,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사행성 PC방을 운영한 노...

산불 잇따라

주말인 오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경주시 양남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200여 그루 등 임야 0.1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 산불진화 헬리콥터 3대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나무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

용산철거민 진압 규탄 집회

용산 철거민 진압 규탄 대회가 대구에서도 열렸지만, 경찰과 별다른 마찰 없이 끝났습니다. 대구경북 진보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용산 철거민 강제 진압 규탄과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위한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용산 철거민 진압규탄 대구대책회의가 오후 6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