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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다음달부터 비상방역체제 돌입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4-16 16:02:00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A형간염,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비상방역근무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2천 120여 곳의
질병 정보 모니터망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200곳의 감시의료기관을 운영하면서
경찰,소방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콜레라와 조류인플루엔자 등
외국에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전염병은
검역소와 합동으로 검진과 추적조사,
환자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모기유충 서식지 등에 방역소독을 하고,
학교전염병은 표본감시기관 40곳을 통해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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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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