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농업용수 확보 비상

◀ＡＮＣ▶ 남] 영농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가뭄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농업 용수 확보가 어려워 자칫 농업대란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여] 지자체마다 저수지에 물을 가두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벌써 몇 달 째 비 다운 비...

만평]이제는 노인(勞人)시대

경북 전체 인구 270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등 경북지역이 고령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경상북도가 노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군위나 의성만 보더라도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노인입니다. 이제 노인분들이 경북의 경제를 살리는 주체로 ...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경상북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 7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선발기준은 도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소득이 4인가구 기준 340만원 이하거나 산업재해 등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은 과목별 석차등급에 의한 5등급 이상의 과목이 전체 과...

전통음식 체험학교 운영

경상북도는 맛 체험 관광상품인 '전통음식 체험학교, 푸드스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전통 음식과 관련한 문화 자원과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코스의 푸드스쿨 관광상품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푸드스쿨이 운영되면 관광객들은 신라 약선요리와 음식디미방, 청도 감와인 등 주제별로 음식을...

노인일자리 만 천 600여 개 창출

경상북도는 올해 185억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만 천 600여 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의성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노인 단체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각 지역의 시니어클럽과 노인회 등을 통...

만평]샴페인을 일찍 터트린 이유

대구시와 정치권이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는 사전 협의도 하지 않고 대구시가 갑자기 발표한데 대해 내심 섭섭해하고 있는데요. 이런 반응에 대해 권대용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사실 사전 협의를 거치지 못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우리로써는 너무나 급박했습니...

만평]물보다 진한 공조

대구시가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기기로 전격 발표한 이후 대구시와 경상북도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는데요, 자! 경상북도 입장에서는 싫다고도 그렇다고 좋다고도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입장이었어요. 익명을 요구한 경상북도의 한 간부는 "지사님께서 입단속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괜히 말 잘못했다가 대...

경북도, 농수산물 수출에 발벗고 나서

경상북도가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 목표를 지난 해보다 38.5% 증가한 1억 8천만 달러로 정하고, 수출 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등지에 사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 사과인 '데일리' 전문 재배단지를 500헥타르에서...

경북,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경북 지역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봉화의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촬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에 이어 MBC를 비롯한 국내 주요 방송사에서 제작 중인 드라마 10여 편이 문경과 영양, 경주 등 경북 6개 지역에서 촬영중입니다. 특히 한글 최초의 요리백과를 바탕으...

3.1절 행사, 영해장터에서 열기로

경상북도는 제 90회 3.1절 기념행사를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영덕 영해장터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영해장터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생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엽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독립유공자 포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