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까지 경북도내 골프장 34곳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농약 잔류량 검사는
경북도내 골프장이 계속 늘어가는 것에 맞춰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시에 실시하고,
검사 대상은 골프장의 토양과 잔디,
유출수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검사 결과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수질과 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골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병충해에 강한 잔디 식재와
미생물 농약 사용을 늘일 수 있도록
지도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